내 팔 잡고 골골골 하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귀쫑긋하더니 베란다쪽으로 막 뛰어가는거야 뭐지? 하고 베란다 나갔더니 밖에서 우박이 창문을 세차게 때리는 소리 창문열고 냥이랑 우박 구경하는데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