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석찡때문에 제보자를 보러갔지.
박해일이랑 공동 주연일 줄 알았는데 유연석은 약간 주조연인 느낌이 들더라고..
일단 내용은 모두가 아는 그 박사님이랑 실험이야기이고
한 제보자의 제보로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데까지의 내용을 담은거야.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지루했음. 좀 발암영화같기도 하고...
영화보는 도중에 지루해서인지 사람들 엄청 들락날락 거렸음. 난 참고 봤어.
근데 영화를 통해 유전자 조작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점은 좋았던 것 같아.
난 학생때, 그 사건을 보고 나라의 국익이 한 언론으로 수포로 돌아갔다는 기억이 강하게 남았었는데 제대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음.
그럼에도 박해일이 언론사에서 일하는 역할이라 그런지
영화를 pdㅇㅇ에서 연출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그 쪽만 약자,정의로 만드는 느낌은 좀 거북했고..
그 사건에 대해 딱히 관심도 없고, 진실이 어떻든 안 궁금한 사람이라면 영화가 재미없을지도 모르겠다.
연석찡 버프+실화를 다룸+교훈을 얻음의 버프로, 내 기준 별점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