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지만 보고나서 생각해보면 각본은 허접하기 짝이 없어서 배우들의 연기로 때우고 있다. 따질거 따지지말고 머리속을 싹비우고 1시간만 지켜보자. 그렇게 쓰레기같은 드라마는 아니다.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보지못했던것을 제공해준다. 배우들의 연기나 컨셉이 100점만점인것은 아니나 몰입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오구탁의 앞머리는 자르는게 낫다 보지만.
P.s 여경은 가까운 시일내에 빨리 죽이는것이 극중 몰입에 도움을 줄것이라 생각한다. 현재상 제일 잉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