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일에 꿀교양 하나만 챙기고 나머지는 아무 생각없이 학과에서 짜준대로 모조리 신청을 했음.
근데 그랬더니 1교시가 두번이고 주5일 수업이라 굉장히 힘들 것 같은거야ㅠㅠ(직전 두 학기가 모두 주4였음)
일단 어찌 될 지 모르니까 출석은 다 하면서 수강신청 변경 기간을 기다렸어.
그리고변경기간이 되어보니 바꾸고 싶은 시간이 인원초과ㅎㅎ...
그러나 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새로고침을 하루종일 했지.
전공 5개도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하나 빼고.
그랬더니 나름 만족스러운 시간표가 되었음!
이케 이케 바꿨당!
솔직히 꿀교양 안듣고 전공5를 포기하면 금공강이긴 한데 전공5가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라 포기할 수 없었어ㅠㅠ
대신 전공2를 빼고 계필을 옮겨서 목공강을 만들어냈고
남는 학점은 꿀은 아니지만 헬도 아닌 것 같은 교양으로 메꿨음!
참고로 셔틀버스 타고 다니는 통학덬인데 버스 시간표가 이상해서 1교시는 진짜 엄청 헬이고
오후수업이라도 오전에 학교에 가야 함ㅠㅠ 그래서 5678보다 34578이 나음..
오후에 좀 빡빡하긴 하지만 막 죽을 정도는 아니고.. 나름 만족이얌^^
전학기는 21학점 주4였고 이번 학기는 20학점 주4ㅋㅋㅋ
주4에 한번 맛들리면 도저히 주5로는 못돌아가겠당ㅋㅋㅋㅋ
나 잘 바꾼거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