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이 첨뜰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입장해서 굿즈사고 자리 찾아가려고 공연장 들어서는 순간 내눈을 의심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가까워서ㅋㅋㅋ
수용인원 900명짜리 였는데 진짜 큰맘먹고 간거였거든ㅋㅋ
난 팬클럽 가입이 안되서 표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ㅜㅜㅜㅜㅜ
한번은 5열이랑 또 한번은 10열에 앉았는데 이정도로 가깝다 느낀건 처음이었어ㅋ
5열센터블록 쪽에 앉았을때는 기타치는 내담당 손에 힘줄 핏줄 다보임ㅋㅋㅋㅋㅋ
조명이 빨갛고 파랗고 노랗다가 흰색으로 엄청 밝게 무대 비추는 순간은 진짜 ㅜㅜㅜㅜㅜㅜ
진짜 공연보는 내내 제정신이 아니었던 느낌ㅜㅜㅜㅜㅜㅜㅜ
나도 이정돈데 나보다 앞줄들은 제정신으로 공연봤을까 싶었어ㅜㅜㅜㅜㅜ!!!
절정은 마지막에 담당이 기타연주하면서 관객석 돌때...
약 두세발자국 앞에서 담당이 지나가는데 그순간은 암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악 소리도 안나옴ㅜㅜㅜㅜ
피부결까지 보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악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숨을 흡들이킴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내담당도 가깝다고 그러고 같이 공연한 밴드멤버들도 진짜 가깝다고 그랬음ㅋㅋ
돔도 아리나 가고 죠홀때도 앞에서 5열에 쯤에 앉은적 있는데 이느낌 아니었어ㅋㅋㅋㅋㅋ
진짜 가길 잘한거 같다ㅜㅜ
내 뇌를 박제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