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3년 정도 살고 있는데 제대로 청소한게 이번이었음
물론 아직까지도 못끝냈음 'ㅅ'..
혼자 26평 살고 있는데 난장판 해놓은게 3년째다보니 정리할 게 많아서
옷만 50리터 한봉지에 쓰레기는 백리터 세장이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봐도 도대체 어디까지 어지럽힌지 몰라서 하면서 허리 빠질 것 같았음
아직 방 하나랑 부엌이랑 베란다가 남았지만 그래도 제일 큰 안방이랑 거실, 화장실 끝내서 뿌듯함
쓰레기 봉투 갖다버리면서 경비 아저씨가 도대체 뭘 하길래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나왔냐고 뭐라고 하시기도 했고..
그냥 치아키 센빠이 같은 사람이 옆집에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