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느덬의 리뷰를 보면서 한스케익에서 꼭 사와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7월 더운날 아빠생신에 맞춰 강동 한스에가서 구입해왔었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려
집까지 오는데 시간이 40분 가량걸려서...(지하철+도보) 집에 온 후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먹으려는데
크림이 녹아 내리려고 해서... (작년에 파리크라상에서 체리포레누와 사왔는데 다 녹아서 한탄했는데 또...ㅋㅋ)
후딱 먹고 냉장고에 집어넣어서 다행히 다 녹진 않았어...
맛은 역시나 생크림이 좋아서 그런지 엄청 맛있더라!! 안에 커스터드맛이나 딸기잼맛은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생크림이 엄청 맛있고 케익자체가 안달아서 좋았어~~ 돈 값하는 케익이라 만족했어 ㅎㅎ
다음에 한스에서 다른 케익도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