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열받고 돌아왔어 ㅋㅋㅋㅋㅋㅋ
머리도 못하고 열만 받아왔어 유후......
머리 못하고 왔으니까 뷰티아니고 리뷰란에 올려도 되겠지? ㅋㅋ
티몬에서 매직 이용권 싸게 올라왔길래 사두었다가
어제 2시로 예약하려니까 3시밖에 안된다고해서 3시에 갔더니
1시간 방칰ㅋㅋㅋㅋㅋ
여기 뭔가 촉이 안좋다했는데 역시나...
1시간 정도 방치된다음 내차례와서 갔는데
머리 만져보더니 머리 하면 녹는다고하더라
매직하려고했거든 예전에 머리 탈색했어도 매직은 했어서 하려고 했지
그래서 살짝 열받아서 그럼 미리 말해주지
한시간이나 기다리게 해놓고 이러냐고했더니
우리가 논게 아니고 다른 사람 보느라 그런거 아니냐며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
서비스직이 말좀 이쁘게 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야?
이 아줌마 너무 당당하게 화냄 ㅋㅋ
그래서 이런데 오면 원래 가운입을때 물어보는거 아니냐고했더니
우리가 노느라 안봐준거 아니라며 ㅋㅋ
벽에다대고 얘기하는 줄 ㅋㅋ 네버엔딩 변명
그래서 환불 어떻게 하냐고했더니
구매후 일주일 이내면 100%환불이라면서..
난보름 정도 지났다고 했더니 그럼 어쩔수없이 70%만 환불이라고
내가 어이없어서 그런게 어디있냐고
내가 안온게 아니고 이쪽이 못하겠다고 한거아니냐고
그랬더니 우리가 못해주는게 아니라 내머리 생각해주는거라며
그래서 그냥 머리해달랬더니 녹는다며
몇차례 의미없이 계속 같은 말만 주고 받고
설명을 주구장창 똑같은말만하길래
내가 여기 안온것도 아니고 왔는데 이쪽에서 못해주겠다고한건데
왜내가 70%만 돈을 돌려받아야하냐니까
눈 똥그랗게 뜨면서 왜?왜? 이해가 안가? 오히려 우리가 이해가 안가는데??
이러더라
답답스럽고 벽에 얘기하는거 같아서 그냥 나왔어 ㅋㅋㅋ
더이상 이런 상대하고는 대화가 안되겠다 싶어서
아무말 안하고 일어나니까 끝까지 뒷통수에 대고 변명을 하더라
질려서진짜...
진짜 요즘은 직원이 진상이라 손님을 진상으로 만드는거 같아 ㅋㅋㅋㅋ
나와서 티몬에 전화했더니
얘기들어보니까 이번 경우는 100%환불해주겠다고 해서
잘해결했어
그 미용사가 좀만 더 말을 예쁘게 했어도 난 웃으면서 나왔을거같아
암튼 은행동 오재옥은 영원히 갈일없겠어 ㅋㅋ
대전 소셜 미용실은 세번째였는데 회의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