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다기 오이 두개를 굵은 소금으로 박박 씻어준후 저렇게 썰어준다. 굵기는 적당히 알아서~
나는 아웃백피클같은 느낌을 원해서 얇게 썰었는데 엄마는 좀 씹는 맛을 원해서 보면 살짝 굵은 것도 있고 얇은것도 있고 그럼 ㅋㅋㅋㅋ
2. 물 1컵 (250ml) 사과식초 1/2 컵 (125ml) 설탕 1/2컵 (125ml) 굵은 소금 1ts(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1ts(티스푼) 을 넣고 냄비에 한번 호로록 끓여준후
완전히 식힌다.
완전히 식히는 이유는 오이색깔이 누렇게 변하지않고 푸릇한 색을 유지하기 위해서!
참고로 나는 다음에 만들땐 식초양을 더 줄일거같아.
사실 내 목적이 아웃백피클같이 삼삼하고 그냥 여러개 먹어도 그냥 상큼한정도의 피클을 만드는건데
나는 집에 있는게 사과두배식초라서 식초를 저기서 60ml만 넣었는데도 완성품이 은근 식초맛이 강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만들땐 그냥 사과식초로 90정도만 넣어볼까 생각중...ㅋㅋㅋㅋ
피클링스파이스도 많이 넣을필요 없어! 걍 향만 내준다는 생각으로 넣어주면 됨!
저기 사진에 내용물이 기울여저있는이유는 식힌다고 찬물에 띄워놓고있어서!
3. 병을 뜨거운물에 소독하고 병도 완전히 식힌 다음에 안에 오이를 다 넣고 완전히 식은 물을 부어주면 됩니둥!
그리고 상온에 4시간정도 나뒀다가 냉장고안으로 직행!
파스타할때 먹어보니 아웃백만큼은 아니더라고 은근 그렇게 간이 세지않은 상큼하고 삼삼한 피클이라서 괜찮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를 얇게 썰었기때문에 금방 맛이 나고 담날 바로 먹어도 되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라면먹을때도 저거랑 먹고 파스타나 짜장면 먹을때도 저거랑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만들어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