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방학 때 인턴을 하긴 했었는데...하튼 정규직 전환되고 한달! 이제 드디어 정식 첫 월급을 받은 나덬...
아 진짜 사회인이 된거같고 뭔가 뒤숭숭한 느낌이야.
예전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핸드폰값이나 이런것들도 엄빠가 내주시던 거에서 내 계좌로 다 옮기고
내가 내야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세금들이나 보험료 같은 것도 온전히 나의 몫이 되고
무엇보다 서울살이에 고정으로 들어가는 월세도 있고
하튼 돈돈돈! 숨만 쉬고 회사-집 반복 살이인데도 들어가는 돈은 참 많더라고.
그래도 살아생전 이렇게 많은 돈을 벌어보긴 처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픈 마음이 자꾸 든다!
열심히 돈도 모아서 일본도 가고 덬질도 하고 하튼 이 돈 가지고 열심히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마무리하겠다
모든 직딩덬들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