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바로 그 주 주말에 펜션에 가기로 했어(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근데 수영장이 딸려 있는 펜션이라 친구들이 이쁜 비키니 입고 간다고 막 그러더라고.
난 노출 싫어하고 비키니는 입어보지도 않았는데
친구들이 그러니까 나도 입고 싶어져서 인터넷으로 이쁜 비키니를 막 골랐어ㅎㅎ
후보를 정해놓고 고르다가
문득 화장실에 가서 속옷만 입은 모습의 날 거울에 비춰봤어.
.
.
그리고는 다시 컴퓨터로 돌아와서 비키니 쇼핑창을 죄다 껐어^^....
대체 이 몸으로 비키니 입을 생각을 하다니 돌았던게 아닐까ㅋㅋㅋㅋ
체중이 키-110이라 옷입으면 괜찮아보여서 내가 나를 너무 과대평가했나봐ㅋㅋㅋㅋ
체지방 35% 넘어서 비만판정 나온지 오래고
올해들어선 복부비만까지 얻었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ㅋㅋㅋㅋ
지방이 축축 쳐져서 20대 몸이 아니라 애낳고 키우는 3-40대 아줌마 몸 같더라ㅠㅠㅠㅠ
진짜 다이어트 해야지ㅠㅠ
이번 펜션은 일단 몸 가리고 갔다 와서...
근데 수영장이 딸려 있는 펜션이라 친구들이 이쁜 비키니 입고 간다고 막 그러더라고.
난 노출 싫어하고 비키니는 입어보지도 않았는데
친구들이 그러니까 나도 입고 싶어져서 인터넷으로 이쁜 비키니를 막 골랐어ㅎㅎ
후보를 정해놓고 고르다가
문득 화장실에 가서 속옷만 입은 모습의 날 거울에 비춰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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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컴퓨터로 돌아와서 비키니 쇼핑창을 죄다 껐어^^....
대체 이 몸으로 비키니 입을 생각을 하다니 돌았던게 아닐까ㅋㅋㅋㅋ
체중이 키-110이라 옷입으면 괜찮아보여서 내가 나를 너무 과대평가했나봐ㅋㅋㅋㅋ
체지방 35% 넘어서 비만판정 나온지 오래고
올해들어선 복부비만까지 얻었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ㅋㅋㅋㅋ
지방이 축축 쳐져서 20대 몸이 아니라 애낳고 키우는 3-40대 아줌마 몸 같더라ㅠㅠㅠㅠ
진짜 다이어트 해야지ㅠㅠ
이번 펜션은 일단 몸 가리고 갔다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