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랬는지
피부 좋기로 유명(?...까진 아니고)한 나덬의 피부에 여드름이 올라옴.
그 때에서야 몸소 깨닫게 되었음.
아 여드름이 세수 잘 한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구나, ...
결국 볼따구에 여드름 존나 올라왔을 때에 피부과에 감.
그저 동네랑 가까웠기 때문에 갔음...
존나 이것저것 말 해주고 약 쳐발쳐발 해주는 줄 알고 갔더니
할배 넘 시크하심... 오히려 진료 관련 얘기보다 잡담이 더 기셨음.
간호사가 각질 제거제(?)같은 것만 대충 발라줬는데 치료가 끝났다고 함.
이런 시벌탱...ㅠ 바로 옆에 약국이 있어서 약은 또 꼬박꼬박 구매해서 꼬박꼬박 먹었음.
치료는 항상 똑같았음. 진료실에 들어오면 3분만에 종료...
의구심이 들었음... 의사가 이렇게 진정성 없는 진료를 해도 되나? 이거 순 돌팔이잖아?
그리고 약 한 달이 흘렀음.
...역시 의느님은 의느님이셨음. 볼이 깨끗해졌다. 주체가 안 되던 볼의 여드름이 성불하였다.
장인은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지 않는다더니 할배도 그런 부류인건가... 싶었다.
한 줄 요약 : 역시 피부는 돈을 들여야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랬는지
피부 좋기로 유명(?...까진 아니고)한 나덬의 피부에 여드름이 올라옴.
그 때에서야 몸소 깨닫게 되었음.
아 여드름이 세수 잘 한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구나, ...
결국 볼따구에 여드름 존나 올라왔을 때에 피부과에 감.
그저 동네랑 가까웠기 때문에 갔음...
존나 이것저것 말 해주고 약 쳐발쳐발 해주는 줄 알고 갔더니
할배 넘 시크하심... 오히려 진료 관련 얘기보다 잡담이 더 기셨음.
간호사가 각질 제거제(?)같은 것만 대충 발라줬는데 치료가 끝났다고 함.
이런 시벌탱...ㅠ 바로 옆에 약국이 있어서 약은 또 꼬박꼬박 구매해서 꼬박꼬박 먹었음.
치료는 항상 똑같았음. 진료실에 들어오면 3분만에 종료...
의구심이 들었음... 의사가 이렇게 진정성 없는 진료를 해도 되나? 이거 순 돌팔이잖아?
그리고 약 한 달이 흘렀음.
...역시 의느님은 의느님이셨음. 볼이 깨끗해졌다. 주체가 안 되던 볼의 여드름이 성불하였다.
장인은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지 않는다더니 할배도 그런 부류인건가... 싶었다.
한 줄 요약 : 역시 피부는 돈을 들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