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덬이라 주변에 술마시는 친구도 많고 호기심으로 한달에 두세번정도 술마시곤 하는데 내가 술을 정말 못 마셔 그래서 그냥 아 흔히 말하는 알콜쓰레긴가보다 생각했는데
친구는 도수에 따라 취하는 정도?가 다른데 나는 맥주를 마시든 망고링고를 마시든 두세모금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고 한잔 마시면 머리가 띵해져 취한건 아니고 몸 가눌 수 있는데 기분나쁠정도로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 피가 막 몰리는 느낌...
그리고 맥주 오백 한잔 반 마셨다가 삼분 걷는데도 숨차가지고 헉헉대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금방 가라앉긴 하지만
그리고 일단 마시면 얼굴 전체가 빨개지고 팔 접히는데? 이런데부터 빨개지면서 온몸에 반점이 올라와... 알쓰가 아니고 병이겠지 이정도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