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덬 얼마전에 취뽀를 했고 두 회사중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서 고민을 올려봐
컴공덬이고 신입이얌
A : 대기업의 자회사 중 하나 직무는 IT기획 및 운영업무(IT 회사 아님) , 1년동안 다른 업무(영업 경영 등 ) 수행 뒤에 IT부서 배치
B : 게임회사의 자회사 중 하나 직무는 DB , 인턴 뒤 정규직 전환
돈은 당연히 A가 많겠지만 B의 직무가 너무 끌려
회사의 거리는 A가 더 가깝지만 B랑은 15분정도 차이나는 수준이라 거리는 그렇게 문제될게 없는것같구...
두 회사의 장단점이 너무 갈려서 고민이 돼
A는 당연히 돈을 많이 받겠지만 입사하고 1년은 IT분야의 경력을 못쌓는게 단점이랄까....
B는 DBA를 신입으로 뽑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서 입사제의있을때도 왜 신입으로 뽑나요..? 이랬더니 이 부서를 전문적으로 키우고 싶어서 뽑는대
솔직히 마음은 DBA자체에 끌리긴하는데 내가 잘하는 선택일까 싶어서 질문해봐
IT 덬들 DBA가 대기업의 장점(?) 을 이길만큼의 메리트가 있을까?
고민 이유는 기업 규모 자체가 다르니까ㅋㅋㅋㅋ 또 다른이유는 낯을 엄청 가려서 작은 팀에서 일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개발을 싫어했지만 DBA 되는게 약간 꿈이긴 했는데 어차피 IT 지식 있어야 되는 직업이니 만큼 초반에 조금 자기계발?해서 잘 경력쌓고 정 그 기업이 너무 작거나 연봉이 마음에 안들면 이직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ㅠㅠ 개발 ㅈ같지만 기획을 가도 결국은 IT 지식이 있어야 하니까...?ㅠㅠ
고민된다... 둘 다 면접때는 세상 착하신 분들만 모여계셨고 B는 팀원분들과 모두 인사를 나눴는데 나쁘지 않았어 ( 물론 입사하면 또 달라지겠지만)
야근이야 뭐 둘 다 좀 하는 직군일것같아서 이거는 별로 생각안하는데 그냥 IT 계열덬들이 처음 커리어를 시작할 때 직무가 중요한지 물어보고 싶어!!
긴글 미안ㅠㅠ 너무 고민된다ㅠㅠ 직장인덬들 조언 부탁할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