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런 의도로 만든 영화가 대체 조선인들 탓을 하게 만들면 어쩌자는거임....?
목욕탕 소지섭 장면이랑 중간중간 조선인들끼리 줘패고 싸우는거 보고 진짜 고개 절레절레 할 뻔 했음
막판에 황정민 배에서 대사 하는데 속으로 아미친 이소리가 절로나옴 존나 한숨 나오더라
나만 그런게 아닌지 극장에서 반이 황정민 대사 치는데 한숨 쉬었음
ㅅㅂ 차라리 윤제균이 만들었으면 존나 국제시장 삘은 났어도 엉어엉ㅇ엉엉엉엉ㅇ 쪽바리씹새들씨발씨발 ㅠㅠㅠㅠ 이러고 국뽕이라도 느꼈지
아니 이건 뭐 걍... 그냥 탄광에서 탈출하자 이것밖에 더 되나 싶었음; 조선인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고 알고보니 조선인이 씹새고 이러면 어쩌자는거임
그치만 중간중간 나오는 이정현 스토리? 위안부 에피소드는 존나 빡치고... 이정현이 연기 진짜 잘하더라
아역 수안이도 연기 잘 하고 주연 여자 둘이 연기 되게 잘했음
블록버스터로만 놓고 보면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은데 음.. 5천원 주고 본거 아니였으면 돈 아까웠을뻔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