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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공강을 그리 좋아하지 않음. 그래서 시간표를 다닥다닥 붙여서 짜는 편이야.
게다가 금요일에 학교를 안가보기 시작하니까 이후엔 아예 금요일을 배제하고 시간표를 짜게 되더라고.....ㅋㅋㅋ

그러다보니 이런 시간표가......ㅎ
갑자기 부전공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선택권이 몇 개 안남더니 금요일까지 비우다 보니 이런 혼종이....ㄷㄷㄷ

개강 때 다시 수정할 수 있긴한데 마땅히 들을 과목이 없당..... 게다가 졸업학긴뎈ㅋㅋㅋㅋ

이번학기도 순탄치 않을 거 같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