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유쓰즈 갔을때가 2년전인가?
그때 암생각없이 갔더니 그날 해리포터월드를 비공식적으로 테스팅한다고 오픈했었어 ㅋㅋ
해리포터 월드가 생길지도 모르고 걍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포비든 져니 타고 버터비어 사먹고 행벅했엇지..
이번엔 또 암생각없이 갔더니
미니온 파크 개장+익스펙토 스펙트로눔 나잇 쇼 시작하는 날이었던거야!!
결론으론 미니온 라이드도 못 타고 나잇 쇼도 못봤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온 파크 너~~~~~무 인기가 많아서
우리가 유쓰즈 개장하고 30분후에 갔는데 그때부터 폐장하기 2시간 전까지, 미니온 라이드 대기시간이 2시간이 계속 넘더라고...
환장 ㅋㅋㅋㅋ
그대신 그 덕에 해리포터월드는 낭낭하게 즐길수 있었어^^
널널~하니 월드에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포비든 져니는 60분 기다려야 한다 했는데 30분만에 타고!
역시 또 타도 잼떠라 ㅠㅠㅠㅠㅠ
히포그리프는 친구들이 재미없어보인다고 무시(ㅠㅠ 난 못탐 무서워서)해서 안 탔고..
three broomsticks에서 밥 먹었는데 맛있더라!! ㅎㅎㅎ
미니언즈 퍼레이드하고 사진 찍어주는데 귀여워 디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미니언팝콘통에 팝콘을 넣어서 여기저기서 파는데
정말 귀여웠어! 기본 걍 미니언즈 두 종류, 킹 한 개 그리고 내가 산 크로미뇽 이렇게 팔았는데
킹 사려고 했는데 좀 이따 사야지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그건 품절....ㅠㅠㅠㅜㅜㅜㅜ...
크로미니옹은 다행히 쥬라기 공원쪽에서 팔아서 사람들이 잘 몰르더라규 ㅋㅋ
사실 나도 몰랐어. 킹이 품절된거 보고 다른데선 안 파나?! 하고 유쓰즈를 작정하고 샅샅이 뒤지다가 알게되었지 ㅎㅎ
그래서 냉큼 샀죠!!!!
다른 사진들은 다 나랑 친구들 얼굴이 나와서
내 방에 놓고 찍은걸 보여줄게. 저 눈이 옆으로 움직이고 하는데 넘 귀여워 8ㅅ8
그리고 뒤로 열수가 있는데 수납 공간이 낭낭하게 있어서,
과자 먹을때 난 저기를 과자로 채우고 안고 먹으면서 영화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크로미뇽만 저렇게 털바지를 입고이써...! 나머지 애들은 다 플라스틱이야 ㅎㅎ
바지는 벗기기도 쉽고!
참 가격은 팝콘까지 포함해서 3200엔이야.
USJ는 언제 가도 재밌는거 같아 ^0^
그릐고 혹시 곧 가는 덬이 있다면 하나 팁은
Cool japan에서 고질라는 안 가도 될거같아... 우린 4D라고 해서 라이드인줄 알고 갔는데 무비였어 8ㅅ8
에반게리온이나 그 몬스터헌터인가? 용 죽이는 walkthrough? 그게 훨 재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