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출국할때 급하게 구매한거 하나만 인도 안받았는데 잊고 있다가 9월에 문자와서 부랴부랴 환불신청했오
내가 급하게 쓰느라고 환불받을 계좌번호를 적지 않았던 거 있지?

그래서 계좌번호 적고 글 썼고, 삼주정도 잊고 지내다가
문득 환불이 안됐다는 걸 깨닳은거야
그래서 게시글을 확인했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답변이 안달린거야ㅋㅋㅋㅋㅋ

나는 분명 3주전에 적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통화 했는데 시스템 전체적으로 변경중이였고 즁복 접수로 오류나서 처리가 지연된 것 같다며 다시 전화로 접수했어
아 이제 환불만 기다리면 되겠구나 싶었어
한달정도 잊고 지내다가.. 입금 된게 없다는 걸 깨닫고 다시 전화 했더니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ㅋㅋㅋ

계좌번호가 틀린걸로 나와서 보류가 됐데
난 여기서 너무 화가 났어 ㅋㅋㅋ
보류가 된지 며칠이 지나있었나봐
나는 계좌번호가 틀려서 환불 보류났다고 재입력 해달라는 연락을 일절 받은게 없어

왜 보류가 났는데 나는 연락을 안주시는거냐 했더니 문자는 입력 되어있는데 전송요청으로만 되어있고 발송을 안누른거 같다고.. 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내가 전화 안했으면 계속 모르고 환불될때까지 기다려야했던 거냐니까 그렇다더라 ㅋㅋㅋ
그리고 보류된 원인은 알고보니 일전에 상담했던 직원이 내 계좌번호를 잘못 받아 적은 모양..

하... 진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다니 ㅋㅋㅋ
면세점이야 워낙 크고 일일히 확인 할 수 없다는 건 이해되지만, 같은 건으로 전화통화만 몇번이고 진절머리나서 필요없는 물건이 생겨도 그냥 받고 누구 주던가 해야겠어
아직도 나는 환불은 못받았지만 이번달 안엔 받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