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지만... 나 덬은 방학 해서 집으로 온 덬이얌.. 이 친구 역시 딴 지역에 있다가 방학이라 집 온 얘고.. 근데 이게 썸인지 남사친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아까 2시쯤에 아이스크림 먹자고 불러서 먹고 있는데 계속 동생이랑 엄마랑 아빠가 빨리 와라고 독촉 하는거야 전화랑 문자로. 남자는 니가 생각 하는 거 보다 더 위험한거차고 막 그러는겨 얜 걍 친군데. 교회 친구 4년차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빠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해서 얘가 데려다 준다고 하길래 같이 가고 있는데 엄마 아빠 차가 보인겨. 엄마랑 아빠가 얘 혼낼까봐 야 뭐해 빨리 가 그러니깐 얘가 대뜸 안녕하세요 ㅇㅇㅇ 입니다 이러면서 잉사 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가 응 그래~ 잘생겼네~ 이러고 나도 빠빠이 하고 차타고 감... 엄마랑 아빠가 완전 심각하게 그래서 난 또 얘 혼낼 줄 알았다....
그외 남사친 오늘 내 부모님한테 인사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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