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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저번에 리뷰방에 미성년자글 쓴 덬인데 오늘 타로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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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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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보러 갔는데 갑자기 "보지말지..."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네???? 그러니깐 아이고... 하시더니 나보고 숨기는거 있으면 숨기지 말고 이 자리에서만 솔직해져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하하 네... 그러니깐 대따 뜬금없이 "어디까지 갔니?" 그러는거야 옆에 친구도 있는데. 친구는 내가 뽀뽀밖에 한 줄 모르거든. (이 친구는 다른 친구임) 그래서 당황스러워서 네????? 그러니깐 너는 궁금해서 했니? 호기심에? 어쩌다가? 막 그러는거야 그래서 난 진짜 당황스러워서 하하.... 그러니깐 상처가 참 크구만.. 이러는거야 그리고 어디까지 갔녜. 그래서 옆에 친구도 있어서 들어가서 얘기할까??? 그래서 들어가서 얘기 했는데 진짜 다 알더라???????? 막 술술술 ㅇㅒ기 해 주시는데 진짜 다 맞고 아니 그냥 내 얘기였음...... 그런데 나랑 그렇고 그런데 24살이고 또 6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고 술술 이야기 하니깐 또 생각 나서 짜증나서 울먹울먹 거렸는데 갑자기 그러지말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네??? 그러니깐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는거라고 다음에 니가 그 남자 이름 세글자 들었을때 울먹울먹 하지말고 아 그새끼? 이러면서 비 웃을 수 있어야 된다니 뭐니.. 하여튼 진짜 용해서 깜짝 놀랐어. 이 오빠 만나기 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그땐 긴가민가 했는데 오늘은 진짜 용하다 이생각이 들더라. 자긴 사실 타로 하면서 돈 안받아도 된다고 너네 고민 듣는 재미로 하는거라면서. 근데 내가 아직 미성년자고 또 친구한테 말하기 힘들잖아 털어놓기.. 그러니깐 봐주는사람이 친구한테 말하기 힘들 일 있을때 연락하라고 번호 받았어.

그 사람한테 카톡으로 말했는데 씹힌 상황ㅇ이고 보낸지 꽤 됬는데도 안 봐서 그냥 차단 해 버렸어. 그냥 잊어버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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