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며칠전부터 속 울렁거리고 머리아파서 계속 밥도 못먹고 고생했었어
아빠도 나 아픈거 알고있고 근데 그저께부터는 열도 나기 시작했어
열도 나니까 머리는 더아프고 속도 더 안좋아져서
토도 몇번했는데 들어간게 없으니까 위액만 나오더라고
오늘 병원가서 약도 타오고 주사도 맞고 왔는데 집 도착하자마자 또 열이 오르기 시작하는거지
그래도 심한열은 아니라서 참고있었어
쇼파에 있는게 불편해서 거실바닥에 담요깔고 누워있는데 슬슬 배가 고픈거야 병원갔다오니까 속 울렁거리는건 많이 없어졌었거든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나 죽먹고싶다고 두세번정도 말해도 들은척도 안해주고 대답도 안해주는거지
근데 난 아빠성격을 아니까 그냥저냥 넘어갔어 애초에 죽 사다줄거라고 생각도 안했고...
지금 8시가 넘어가는데도 아빠가 저녁먹을 생각을 안하길래 아픈거 참고 부엌으로 갔어
근데 설거지 1도 안되있고 그저께먹은것도 그대로 있는거지 내가 설거지 왜 안했냐하니까 자기가 먹은건했대 아니 설거지 하는데 자기꺼만 하는사람이 어딨어
어쩔수없이 내가 설거지 하려고 하는데 그릇을 만진 순간 초파리들이 내앞에 날아다니는거야...
진짜 그걸 보고 내 신세가 왜이런가 싶은거지
아파서 며칠 굶은애한테 죽도 안사다주면서 밥도 차려달라는 식으로 가만히 있고
내가 여태 아픈거 알았으면 설거지정도는 해줄수있는건데 자기껀 했다는식으로 말하고...
밥차려주고 아무말없이 방으로 들어와서 이글 쓰고 있는데 아빠 나가는소리 들리는거 보니까 죽사러나간듯하다...
또 통조림죽 사오겠지...
아빠도 나 아픈거 알고있고 근데 그저께부터는 열도 나기 시작했어
열도 나니까 머리는 더아프고 속도 더 안좋아져서
토도 몇번했는데 들어간게 없으니까 위액만 나오더라고
오늘 병원가서 약도 타오고 주사도 맞고 왔는데 집 도착하자마자 또 열이 오르기 시작하는거지
그래도 심한열은 아니라서 참고있었어
쇼파에 있는게 불편해서 거실바닥에 담요깔고 누워있는데 슬슬 배가 고픈거야 병원갔다오니까 속 울렁거리는건 많이 없어졌었거든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나 죽먹고싶다고 두세번정도 말해도 들은척도 안해주고 대답도 안해주는거지
근데 난 아빠성격을 아니까 그냥저냥 넘어갔어 애초에 죽 사다줄거라고 생각도 안했고...
지금 8시가 넘어가는데도 아빠가 저녁먹을 생각을 안하길래 아픈거 참고 부엌으로 갔어
근데 설거지 1도 안되있고 그저께먹은것도 그대로 있는거지 내가 설거지 왜 안했냐하니까 자기가 먹은건했대 아니 설거지 하는데 자기꺼만 하는사람이 어딨어
어쩔수없이 내가 설거지 하려고 하는데 그릇을 만진 순간 초파리들이 내앞에 날아다니는거야...
진짜 그걸 보고 내 신세가 왜이런가 싶은거지
아파서 며칠 굶은애한테 죽도 안사다주면서 밥도 차려달라는 식으로 가만히 있고
내가 여태 아픈거 알았으면 설거지정도는 해줄수있는건데 자기껀 했다는식으로 말하고...
밥차려주고 아무말없이 방으로 들어와서 이글 쓰고 있는데 아빠 나가는소리 들리는거 보니까 죽사러나간듯하다...
또 통조림죽 사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