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그래도 무인을 좀 다녔던 것 같은데.
올해 첫 무대인사로 본 한국 영화였어...
그만큼 올해엔 땡기는 한국영화가 없었던 것 같기도하고. 웅 그래
가기전에 15세치고 잔인하다. 배우들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움직인다.
이정도만 알고갔었는데.
들은대로였어. 생동감넘치고 두시간이 진짜 순삭.
단한번도 시계를 보지않고 스크린에 빨려들어갔던 것 같아.
심지어 영화 중반즈음엔 아 이거 n차각이다.
빨리끝나라 다시 또 독전 보게.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물론 영화에 대한 감상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난 이 영화의 결말이 너무 맘에 들었어.
전개도 너무나도 내스타일이고...후
영화보고와서 새벽 4시반까지 감상후기 읽다가 잤음.....
아 빨리 저녁이 되라!! 2차 찍으러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