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안잊어버리려고 쓴다
꿈에 나온애를 꿈남이라고 하겠음
하여튼 개 잘생겼음 ㄹㅇ 뭔 아이돌처럼 생김
근데 막 남성스런st는 아니고 존잘+귀염느낌이었음. 꿈남이는 자기가 28살이라고 했는데 ㄹㅇ 너무 동안이어서 전혀 그렇게 안 보였음.
하여간 그 꿈남이랑 (대학인진 뭔진 모르겠지만) 어떤 학교 강의실에서 같이 수업을 듣는 설정이었음... 첫날 자리앉을 곳을 망설이고 있는데 꿈남이 지 옆자리에 앉을래? 하길래 앉았음. 근데 ㄹㅇ 잘생겨서 수업내용이 1도 기억안남 ㅋㅋㅋ 그 애 얼굴때문에 수업이 재밌었다^^!
(애가 좀 능글맞은 면이 있었어 ㅅㅂ 지도 지 얼굴을 아는 느낌... 하지만 얼굴이 다 해결해 주었다...)
하여튼 어느날은 수업을 같이 가기로했음. 근데 그 날 비가 막 존나많이 오는거임... 그래서 걍 수업을 안 가고 (존나왜지) 둘이서 학교건물을 돌아다니고 있었음.
비가 많이와서인지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어...
그렇게 둘이 걷다가 눈이 마주침. 빗소리 탓인지 둘 다 걸음을 멈추고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꿈남이가 내 입술에 뽀뽀를 하는거임. '난... 니가 참 좋아' 이러면서 해맑해맑하게 웃음 ㅅㅂ 이런 병신이 어딨나 싶겠지만 난 존나 심장폭발함ㅋㅋㅋㅋㅋㅋ
아직 내 의사를 대답하지도 않았는데 걘 내 속마음을 다 아는듯이, 그 이후로 만나기만 하면 손을 잡고 다녔음. 나랑 눈이라도 마주치면 걘 정말 세상 밝게 웃었음. 대체 왜 그러냐고 하면 내가 좋아서 그런대.
와중에 '사귀자' '응 그래' 패턴이 없으면 사귀는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는 나였기에 왜 사귀자고는 안 하냐고 물어보려는 순간 우리집 개새끼가 짖어서 깼다... 이 새기가... 하...
안 물어볼테니까 다음번 꿈에도 나와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
꿈에 나온애를 꿈남이라고 하겠음
하여튼 개 잘생겼음 ㄹㅇ 뭔 아이돌처럼 생김
근데 막 남성스런st는 아니고 존잘+귀염느낌이었음. 꿈남이는 자기가 28살이라고 했는데 ㄹㅇ 너무 동안이어서 전혀 그렇게 안 보였음.
하여간 그 꿈남이랑 (대학인진 뭔진 모르겠지만) 어떤 학교 강의실에서 같이 수업을 듣는 설정이었음... 첫날 자리앉을 곳을 망설이고 있는데 꿈남이 지 옆자리에 앉을래? 하길래 앉았음. 근데 ㄹㅇ 잘생겨서 수업내용이 1도 기억안남 ㅋㅋㅋ 그 애 얼굴때문에 수업이 재밌었다^^!
(애가 좀 능글맞은 면이 있었어 ㅅㅂ 지도 지 얼굴을 아는 느낌... 하지만 얼굴이 다 해결해 주었다...)
하여튼 어느날은 수업을 같이 가기로했음. 근데 그 날 비가 막 존나많이 오는거임... 그래서 걍 수업을 안 가고 (존나왜지) 둘이서 학교건물을 돌아다니고 있었음.
비가 많이와서인지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어...
그렇게 둘이 걷다가 눈이 마주침. 빗소리 탓인지 둘 다 걸음을 멈추고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꿈남이가 내 입술에 뽀뽀를 하는거임. '난... 니가 참 좋아' 이러면서 해맑해맑하게 웃음 ㅅㅂ 이런 병신이 어딨나 싶겠지만 난 존나 심장폭발함ㅋㅋㅋㅋㅋㅋ
아직 내 의사를 대답하지도 않았는데 걘 내 속마음을 다 아는듯이, 그 이후로 만나기만 하면 손을 잡고 다녔음. 나랑 눈이라도 마주치면 걘 정말 세상 밝게 웃었음. 대체 왜 그러냐고 하면 내가 좋아서 그런대.
와중에 '사귀자' '응 그래' 패턴이 없으면 사귀는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는 나였기에 왜 사귀자고는 안 하냐고 물어보려는 순간 우리집 개새끼가 짖어서 깼다... 이 새기가... 하...
안 물어볼테니까 다음번 꿈에도 나와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