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니고 가족이)
작년 여름에 뇌출혈로 쓰러지고 좀 늦게 병원을 가서 수술은 최소로 해서 잘 끝났고 일어났는데
그 뒤로 언어를 잊어버리고 글자도 잊고 몸도 반이 마비가 왔는데
듣기론 기억력도 안좋아졌다더라
그래서 언어치료를 해도 바로 늘지가 않는다고
사람도 어떤 사람은 알아보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겠어
지금 계속 병원에서 보내면서 치료받은지 반년정도 됐는데
내가 보기엔 처음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은거 같아
나아지긴 했지만 내가 느끼기엔 별다르지 않아
친구들 말 들어보면 친척중에 1년 2년만에 완벽히는 아니어도 정상생활 가능해져서 일도 하신다고 듣기도 했고
근데 반년동안 진척이 없는거 같아서 희망이 안느껴져서
이런 병에 관련해 잘 모르니까 이게 회복하는데 길었던 시간인지 짧은 시간이라 멀었는지 아예 가늠은 안되지만
아직도 하는 말은 어! 아니!! 아다ㅏ나ㅓ어거너 이런식일뿐..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가족들이 다 못알아들어서 서로 화만 나는 상태가 되고
작년 여름에 뇌출혈로 쓰러지고 좀 늦게 병원을 가서 수술은 최소로 해서 잘 끝났고 일어났는데
그 뒤로 언어를 잊어버리고 글자도 잊고 몸도 반이 마비가 왔는데
듣기론 기억력도 안좋아졌다더라
그래서 언어치료를 해도 바로 늘지가 않는다고
사람도 어떤 사람은 알아보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겠어
지금 계속 병원에서 보내면서 치료받은지 반년정도 됐는데
내가 보기엔 처음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은거 같아
나아지긴 했지만 내가 느끼기엔 별다르지 않아
친구들 말 들어보면 친척중에 1년 2년만에 완벽히는 아니어도 정상생활 가능해져서 일도 하신다고 듣기도 했고
근데 반년동안 진척이 없는거 같아서 희망이 안느껴져서
이런 병에 관련해 잘 모르니까 이게 회복하는데 길었던 시간인지 짧은 시간이라 멀었는지 아예 가늠은 안되지만
아직도 하는 말은 어! 아니!! 아다ㅏ나ㅓ어거너 이런식일뿐..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가족들이 다 못알아들어서 서로 화만 나는 상태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