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여덬이고 인서울 나름 상위권의 공대 그중에서 화학공학과 재학중이야
재수해서 다른사람들보다 한 살 나이 많고
휴학을 생각하게 된건 내가 2학년 시작하면서부터 교환학생을 너무 가고싶어서 3학년2학기에 유럽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방학때 영어학원다니면서 공부했는데 막상 필요한 어학자격증 시험이 개강하고 한달뒤여서 학원다닌게 무용지물이 되었어
21일이 종강인데 그날 시험이 두개있고 영어마지막 시험도 그날이라 현실적으로 세개다 성공적으로 보기엔 조금 힘들어.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라 이번걸 놓치면 교환학생은 물건너간거고.
그렇다고 학점이 좋은것도 아냐. B0나 재수강못하는 C0같은게 좀 있어서 지금까지 누적이 3.0조금 넘는 수준.
재수강으로 아무리 때워도 한계라는 게 있으니까 졸업평점이 3.5되면 다행인 수준이야.
근데 난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좀 줏대가 없어서 그냥 친구들이 놀자면 놀고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거든. 학점은 이런 내 성격탓이 큰거같아
휴학을 한다면 그냥 안좋아진 몸 요양도 좀 하고 쉬고싶은데 지금 서울에서 자취중이라 휴학을 한다면 아마 경기도에 있는 집으로 내려가야 할 것 같아. 부모님은 굉장히 반대하시지.
휴학해도 사실 마땅히 할 것도 없고 알바 빡세게하고 그냥 여행가고 싶은데 휴학하고 돌아오면 이제 교환학생에 대한 미련과 내 학점따문에 다운복학을 해야할지도 모르니까 언제졸업할지 감도 안잡히는거야.
안그래도 재수해서 다른사람들보다 한 살 더 많은데 휴학에 다운복학까지 하면 너무 늦어지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교환학생을 포기하는게 맞는데 그럼에도 너무 가고싶어.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거같아?
재수해서 다른사람들보다 한 살 나이 많고
휴학을 생각하게 된건 내가 2학년 시작하면서부터 교환학생을 너무 가고싶어서 3학년2학기에 유럽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방학때 영어학원다니면서 공부했는데 막상 필요한 어학자격증 시험이 개강하고 한달뒤여서 학원다닌게 무용지물이 되었어
21일이 종강인데 그날 시험이 두개있고 영어마지막 시험도 그날이라 현실적으로 세개다 성공적으로 보기엔 조금 힘들어.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라 이번걸 놓치면 교환학생은 물건너간거고.
그렇다고 학점이 좋은것도 아냐. B0나 재수강못하는 C0같은게 좀 있어서 지금까지 누적이 3.0조금 넘는 수준.
재수강으로 아무리 때워도 한계라는 게 있으니까 졸업평점이 3.5되면 다행인 수준이야.
근데 난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좀 줏대가 없어서 그냥 친구들이 놀자면 놀고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거든. 학점은 이런 내 성격탓이 큰거같아
휴학을 한다면 그냥 안좋아진 몸 요양도 좀 하고 쉬고싶은데 지금 서울에서 자취중이라 휴학을 한다면 아마 경기도에 있는 집으로 내려가야 할 것 같아. 부모님은 굉장히 반대하시지.
휴학해도 사실 마땅히 할 것도 없고 알바 빡세게하고 그냥 여행가고 싶은데 휴학하고 돌아오면 이제 교환학생에 대한 미련과 내 학점따문에 다운복학을 해야할지도 모르니까 언제졸업할지 감도 안잡히는거야.
안그래도 재수해서 다른사람들보다 한 살 더 많은데 휴학에 다운복학까지 하면 너무 늦어지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교환학생을 포기하는게 맞는데 그럼에도 너무 가고싶어.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