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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에 쓸까 하다가

후기방에 쓴당


나덬 여행더쿠라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보라카이는 처음 가봤어!

제 2의 한국같았어... 요즘은 어딜가나 한국인들 많지만 

보라카이는 특히나 한국인들 진짜 많더라 


식당에 앉아있으면 옆테이블도 한국사람 뒷테이블도 한국사람ㅋㅋㅋ

기념품 사러 들어가면 한국사람이 '이거 얼마래요?' 하고 말걸음

액티비티 하고 나오면 한국사람이 '이거 얼마에 하셨어요?' 하고 말걸음

공통점은 다 얼마냐고 물어볼때만 말검ㅋㅋㅋㅋㅋ.......ㅋㅋ...



* 보라카이 좋았던 점 


- 바다가 90% 먹고 들어감. 바다만으로도 갈 이유가 충분하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흰색 백사장이 넘 이쁘다. 

- 날씨만 좋으면 파도도 잔잔하고 수위는 낮고 물 온도는 따뜻해서 물놀이 하기 딱 좋은 바다. 

- 얕은데서 스노쿨링해도 물고기 보임! 헬맷다이빙이나 스킨스쿠버 하면 니모랑 도리같은애들 볼수있어 니모한테 밥주고 귀여워서 주금 ㅇ<-<

- 물가가 막 싸진 않지만 저렴하게 가려면 충분히 저렴하게 갈수 있음! 

- 음식이 대체로 입에 맞음. 향신료 거의 없음

- 걱정했던 치안도 좋았던 편. 

- 필리핀사람들 착하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만 그런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발벗고 도와줬음.

- 영어를 쓴다. (그러나 발음이 많이 달라서 잘 못알아듣겠음)



* 보라카이 별로였던 점


- 한국의 어느 섬에 온거같았음... 중국인과 한국인이 너무 많음. (해외 온 기분이 안나고, 아무도 날 모른다는 생각으로 미친척 놀고싶은데 그게 잘 안됨ㅋㅋㅋ)

- 모기, 도마뱀, 개미 짱많음. 리조트에도 개미가 있음! 

-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가는거 넘 멀다. 공항에서 내려서 차타고 2시간 이동 또 배타고 이동 또 차타고 리조트까지 이동해야함 가는데 벌써 지침ㅋㅋㅋ

- 한국갈때 거의 밤비행기인데 마찬가지로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보라카이에서 차타고 배타고 또 차타고 공항가서 무한기다림....길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음.

( 개인적으로 부모님과 갈거라면 보라카이보다는 베트남 다낭 추천! 다낭은 공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10분정도만 가면 바로 바다, 리조트 있어 )

- 망고가 안달아.... 난 9월에 갔는데 그때 망고가 맛이 없는 때인가? 망고, 바나나, 수박 등 과일이 안달아서 실망 ㅠㅠ 

-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다. 영혼없는 예쁘다, 사랑해를 백만번 들을수 있음. 끈질기게 손목까지 잡는 사람들 짱남

- 관광지가 다 그렇지만 바가지 심함. 기념품 살때나 액티비티 할때 무조건 깎아야함.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 필수. ( 나덬 보트관광 10000페소 부르는거 1000페소로 깎음...   이것도 사실 비싸게 한거같지만 )

- 우기에 가면 선셋도 안보이고, 파도도 거칠어지고, 비가 많이 온다... 나덬 한국 돌아오는날 태풍 시작이래서 비행기 안뜰까봐 식겁함.





* 숙소


- 헤난 리젠시 리조트

  헤난시리즈 헤난라군, 헤난가든, 헤난리젠시 중 화이트비치에 인접한게 메리트인듯!

  조식도 무난~ 그냥 다 무난무난 했음. 한국사람 많았고, 1분거리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랑 수영장 왔다갔다 하면서 놀기 좋았음.

  프라이빗비치는 아니라서 사람과 호객행위 무지 많음. 

  단점은 개미가 있었고... 에어컨이 너무 추웠음. 그리고 어메니티가 슈레기니 샴푸린스 꼭 챙겨가~

  직원들은 친절한편. 


- 아샤 프리미엄 스위트

  일단 화이트비치에서 트라이시클로 20분정도 가야하는 거리. 

  조용하고, 한적한곳 좋아하면 강추! 프라이빗비치라 바다에 정말 사람 하나 없고

  이곳 자체가 독채로(풀빌라) 20채정도 밖에 없어서 리조트에 사람이 없음...

  한국사람도 한팀밖에 못봤어. 그리고 방이 정말 좋음... 신혼부부들 가라. 두번가라. 욕실에 티비가 있고 욕조옆에 침대가 있음...^^ 왜일까. 난 모르겠네.

  디몰까지 무료셔틀도 운행하고, 조식은 뷔페식이 아니고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인데 괜찮았어~ 

  일단 방이 너무너무 좋음. 여긴 개미도 없고 정말 쾌적 그 자체. 밤엔 좋은꿈 꾸라고 쿠키도 준다 스윗.. 

  바다를 바라보며 똥싸는 기분 참 좋더라ㅋㅋㅋ 직원들도 친절. 사람이 없어서 다들 놀고 있더라. 꿀직장인듯ㅋㅋㅋ 


- 롤라스로지

  여기는 샤워하고 짐정리 하려고 잡은 숙소야. 마지막날은 새벽비행기라 보통 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여행하는데, 

  나는 비행기타러가기전에 샤워도 하고 기념품산거 정리도 하고 그러고 싶어서 그냥 싼데 예약했어. (2만원 정도)

  일단 모기, 개미가 많아서 자려고 예약하는건 비추!!! 나처럼 샤워하고 짐정리 하려면 추천! 

  주인아줌마 친절하고 귀여워 ㅋㅋ 민박집같고 좁고 한데, 화장실은 깔끔한 편이어서 샤워하긴 괜찮아. 디몰에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기념품 잔뜩 사와서 넣어놓고 또 쇼핑하러가고 그럤어. 




* 환전

  디몰에 있는 망이나살 옆 환전소가 돈으로 장난질 안치고 가장 잘 쳐준대. 바로앞에 경찰?도 있어서 안전했음.

  나는 환전 달러로 30만원정도 해갔는데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사고싶은거 다 사고 했는데도 30만원 다 못쓰고 왔어~ (3박5일)


* 픽업/샌딩

  일단, 보라카이 여행가려면 픽업/샌딩 많이들 신청하는데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공항까지 데려다주는거)

  나도 한국에서 한인업체에 예약하고 감. ( 픽업/샌딩 합쳐서 29000원 정도 )

  해보니까 이거 예약하는게 낫더라. 거기서 택시잡고 이러면 바가지 쓸수도 있고해서~

  그리고 그 업체 통해서 직접적으로 액티비티 예약하면 티몬 이런곳에서 하는것보다 좀더 저렴하게 할수 있음! 

  또, 맛집지도랑 쿠폰을 주는데 이게 은근 커~ 쿠폰으로 10퍼센트 할인받을수 있거든. 

  그리고 보라카이 깔리보공항이 정말 협소하고 공항보다는 우리나라 지방에 있는 버스터미널 수준인데.. 

  픽업샌딩 신청하면 보통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어서 좀더 편하게 기다릴수 있음. 

  짐도 다 들어줘서 편해. 근데 주의할점!! 픽업/샌딩 업체들이 많아서 여기저기서 짐을 나르다 보니까

  짐이 막 섞이더라고! 내짐이 다른차에 들어가는거 목격하고 식겁 ㄷㄷㄷㄷ 내짐이 어디있나 꼭 매의 눈으로 보고있어야해 



* 맛집


-게리스그릴

  맛있엉. 두번먹엉. 

  한국인 현지인 추천으로 통오징어구이랑, 돼지고기구이 시켰는데 맛있었고

  게살밥 맛있다 그래서 메뉴판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야... 알고보니 살밥이라고 써있었음ㅋㅋㅋ(한국어로 다 써있어)

  영어로 크랩라이스 찾으면 됩니다. 


- 아이러브비비큐 

  여기도 한국인현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맛있었어!!! 

  일단 보라카이 음식들 대부분이 미국음식 같아서 나한텐 다 잘맞음ㅋㅋㅋ살쪄서옴;;;

  베이비립이랑, 어니언링 맛있대서 시켰는데 둘다 맛있었고 진짜 고기가 야들야들.. 갈비찜같았음

  망고주스 시켰는데 밍밍... ㅠㅠ


- 마냐냐 

  망고쉐이크 원조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맛있긴 했는데 망고가...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먹었던 달디 단 망고맛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먹는 약간 신 망고맛이 나더라 흑.

  

- 티토스

  까르보나라 피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괜춘했음! 근데 그냥 딱 예상가능한 까르보나라인데 피자로 먹는맛ㅋㅋㅋ

  샐러드랑 치킨도 시켰는데 둘다 향신료맛이 약간 나서 별로였음 ㅠㅠㅠ 피자만 맛있었어.


- 라크레페

  크레이지크레페 가야하는데 잘못들어간 곳 ㅋㅋㅋ 근데 괜찮았어! 바닐라아이스크림+ 망고+ 초코시럽의 크레페였는데

  크기가 우리나라 빈대떡만함ㅋㅋㅋ 달지만 괜찮았음


- 망이나살 

  여기 괜찮아!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나라사람들 입맛에 거의 맞을거 같음.

  치킨+밥 / 삼겹살꼬치+ 밥  이 메뉴가 가장 유명하대서 시켰는데 둘다 맛있었어. 

  웃긴게, 2층에 테이블이 있었는데 메뉴는 갔다주는데 포크는 안갖다줌... 포크가지러 다시 내려갔다옴 ㅋㅋㅋ


- 바이트클럽

  여기 꼭가. 수제버거집인데 진짜 맛있엉 ㅠㅠ

  치즈버거랑 망고쉐이크 시켰는데 존맛.. 망고쉐이크 6번 시도했는데, 여기꺼가 그마나 제일 맛있더라. 넘치도록 담아줌.

  버거도 크고 맛있음. 피자크기만한 버거도 유명한가봐. 중국인들이 많이 시키더라. 


- 화이트비치 있는 랍스터하우스

  싯가로 해산물 파는곳인데 앞에서 고르면 요리해주는 ... 

  여기 맛있어서 두번갔어 ㅋㅋㅋ 새우가 랍스터만함. 진짜 맛있었음. 칠리, 갈릭버터 요리법이 제일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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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비티 


나는 수영 못하고, 같이 간 사람은 배멀미 있어서 호핑투어 신청 안함.

근데 안하길 잘한거 같아! 배 탈 기회가 꽤 많은데 30분 정도 타는것도 난 울렁거렸거든. 

만약 본인이 배멀미 있거나 같이가는 사람이 배멀미 있으면 호핑투어 신청 안하는게 좋을듯


나는 푸카비치가 이쁘다고 해서 해변에서 호객행위하는 필리핀인한테 흥정해서 

작은보트 타고 푸카비치 다녀왔어. 이런식으로 가고싶은 웨스트코브나 이런곳들 배만 빌려서 갔다오는것도 좋을듯해. 


마찬가지로 수영못해서 스킨스쿠버 말고, 헬맷다이빙 했는데 진짜 좋았어. 

숨쉴수 있으니까 바다속도 안무서움!!! 니모랑 도리보고 뿅감 


선셋세일링도 꼭해~ 근데 흐린날은 선셋이 안보이니까 날씨좋은날 무조건해!! 다음날 날씨가 어떨지 모름 ㅠㅠ



* 마사지


마리스스파 추천!

디몰에서 20분넘게 셔틀타고 가면 있는 리조트 안의 스파인데

다 독채로 이루어져 있어. 여기도 커플이 가면 참 좋을거같아 ㅎㅎㅎ

안에서 샤워하고 스파하고 벨 누르면 보모들이 와서 2시간 넘게 마사지 받는건데 넘 좋았어. 

오일은 선택 가능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앞뒤로 다 정성스럽게 마사지해주는데

마사지사들이 잘하더라고. 부드럽고 아프지 않고 시원했어! 

독채문을 조금 열면 바다가 보인다... 지상낙원이 따로없음




* 그밖에


- 유심은 안사고 그냥 리조트에서 와이파이 잡아서 했는데 괜찮았어! 

  어차피 물놀이 할땐 인터넷 안하니까 괜찮더라.


- 변압기 챙기는게 좋아. 리조트 안에서도 콘센트 모양이 다 달랐음 


- 모기약 필수. 방에 꽂아두는것도 가져가면 좋음 


- 방수팩이랑 우비 챙겨가면 좋음. 거기가면 팔긴하는데 우리나라보다 비싸게 팔음


- 신발 버릴거 신고가. 디몰바닥 너무 더러워서 흰 샌달 신고갔는데 다 배렸음...ㅋㅋㅋㅋ


- 패들보드 아침에 타! 보통 낮엔 한시간에 500페소(만원정도) 받는데 아침엔 탈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100페소 까지 떨어지더라 ㅋㅋㅋ


- 기념품 망고잼, 말린망고, 바나나칩 이런거 말고 좀 이쁜 수제품 사고 싶다! 하는 덬들 여기 찾아가봐

  여기 언니 뭔가 필리핀감성 아니고 삼청동감성임... ㅋㅋㅋ 수제품이라 가격대는 좀 비싼데 

  난 여기서 엄청 이쁜 귀고리랑 머리띠 겟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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