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앞서 난 엄마를 안좋아해.
그래서 엄마 말을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과민반응하는 게 있긴한데...이건 진짜 나 아니여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라고 생각함ㅋㅋ...ㅜㅜ
암튼ㅜ 내가 얼마전에 입사한 신입사원인데 중소기업에 취직했음.
근데 급여도 적고 배울 것이 별로 없는? 암튼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고 기회만 된다면 빨리 더 좋은 회사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야. 그치만 그렇다고 아주 최악인 회사는 또 아니어서 그만두지는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이런 생각을 걍 지나가듯 엄마 앞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그날 이후로 뭐가 걱정인건지 내 얼굴볼때마다 자꾸 회사는 더 다녀봐야 안다는 거야...
그치 맞는 말이지.
근데 내가 당장 그만둔다는 것도 아닌데 자꾸그 이야기를 해서, 이미 스트레스가 쌓인 상황이였음.
근데 얼마전엔 사주를 보고 오더니ㅋㅋㅋㅋㅋㅋ
나는 회사를 옮기면 안된대ㅋㅋㅋㅋ 그것도 이 회사를 다니면 뭐 좋은 게 있어서가 아니라 딱히 크게 나을 게 없으니까 옮기면 안된대. 사주에 그게 있대ㅋㅋㅋ
그래 뭐 좋아. 난 사주 안믿고 그게 실제여도 상관없음.
근데!!! 그 이야기를 내 얼굴볼때마다 하는거야.
'네 사주에 회사를 옮기면 안된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내 얼굴 볼때마다!!!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엄마 마음이 뭔진 알겠어. 요즘 경기가 어렵고 취업난이고 저 회사도 쉽게 들어간 건 아니니까...게다가 내가 또 수틀리면 지르는 성격이니까 덜컥 관둘까봐 걱정되시는 거겠지
근데 그걸 볼때마다 들으니까 와 사람 돌겠더라고ㅋㅋㅋ 회사 옮길 생각 없는 사람도 옮기고 싶게하는 주문 같아ㅋㅋㅋ 솔직히 엄마아니었으면 걍 욕했을거야 진짜...
심지어 오늘은 야근하고 11시에 들어왓는데 요즘 몇주째 야근이라 나도 지치고 엄마도 불만이 많거든? 도대체 뭐하는 회사냐고 그러길래 그래서 내가 걍 투정부리듯이 어휴 빨리 좋은데로 옮겨야지~했더니 갑자기 네사주에 회사 옮기면 안된대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 이야기 한번만 더 들으면 폭발할듯...
아마 내일쯤...아님 진짜 회사 옮겨야하나봐ㅎㅎㅎ
그래서 엄마 말을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과민반응하는 게 있긴한데...이건 진짜 나 아니여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라고 생각함ㅋㅋ...ㅜㅜ
암튼ㅜ 내가 얼마전에 입사한 신입사원인데 중소기업에 취직했음.
근데 급여도 적고 배울 것이 별로 없는? 암튼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고 기회만 된다면 빨리 더 좋은 회사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야. 그치만 그렇다고 아주 최악인 회사는 또 아니어서 그만두지는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이런 생각을 걍 지나가듯 엄마 앞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그날 이후로 뭐가 걱정인건지 내 얼굴볼때마다 자꾸 회사는 더 다녀봐야 안다는 거야...
그치 맞는 말이지.
근데 내가 당장 그만둔다는 것도 아닌데 자꾸그 이야기를 해서, 이미 스트레스가 쌓인 상황이였음.
근데 얼마전엔 사주를 보고 오더니ㅋㅋㅋㅋㅋㅋ
나는 회사를 옮기면 안된대ㅋㅋㅋㅋ 그것도 이 회사를 다니면 뭐 좋은 게 있어서가 아니라 딱히 크게 나을 게 없으니까 옮기면 안된대. 사주에 그게 있대ㅋㅋㅋ
그래 뭐 좋아. 난 사주 안믿고 그게 실제여도 상관없음.
근데!!! 그 이야기를 내 얼굴볼때마다 하는거야.
'네 사주에 회사를 옮기면 안된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내 얼굴 볼때마다!!!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엄마 마음이 뭔진 알겠어. 요즘 경기가 어렵고 취업난이고 저 회사도 쉽게 들어간 건 아니니까...게다가 내가 또 수틀리면 지르는 성격이니까 덜컥 관둘까봐 걱정되시는 거겠지
근데 그걸 볼때마다 들으니까 와 사람 돌겠더라고ㅋㅋㅋ 회사 옮길 생각 없는 사람도 옮기고 싶게하는 주문 같아ㅋㅋㅋ 솔직히 엄마아니었으면 걍 욕했을거야 진짜...
심지어 오늘은 야근하고 11시에 들어왓는데 요즘 몇주째 야근이라 나도 지치고 엄마도 불만이 많거든? 도대체 뭐하는 회사냐고 그러길래 그래서 내가 걍 투정부리듯이 어휴 빨리 좋은데로 옮겨야지~했더니 갑자기 네사주에 회사 옮기면 안된대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 이야기 한번만 더 들으면 폭발할듯...
아마 내일쯤...아님 진짜 회사 옮겨야하나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