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보고 왔는데 뒤늦게 라도 뭔가를 남겨야 될 것 같아서 후기 써
그리고 공연 좋아 하는 덕들은 한번 보면 좋을거 같아!
지금 내한 공연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하고 있어
난 2014년인가 내한 공연 보고 반해서 이번에 내한 공연 있다 그래서 빨리 예매 하고 할인 받아서 보고 왔어
내가 알기로는 해오름 극장이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극장이야 개인적으로는 이게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
전에 본 내한 공연은 삼성 블루 스퀘어에서 봐서 상대 적으로 무대가 작고 잘 보였는데 음향이 아쉬웠었어
근데 이번에는 제일 앞쪽에 2열 있는거 빼고 3번째 줄 젤리캣 석 에 앉았는데도 무대가 한눈에 안들어 와서 보는게 좀 피곤 하긴 했어
자막 보러 모니터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그렇고..그치만 무대가 크니까 군무는 잘 보여서 좋더라
(캣츠는 고양이 분장한 배우들이 막 돌아 다니는데 그 고양이랑 호흡!? 할 수 있는 자리가 좀 더 표가 비싸)
이번 내한 공연은 공연을 전반적으로 수정 했다고 하더라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 한데 곳곳에 바뀐게 느껴졌어!)
난 내한 공연 보는거 좋아해서 내한 공연은 보려고 하는 편인데 처음 접하는 덬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뮤지컬이야
귀에 익은 노래도 많을 거고
2014년 내한에 비해 배우들을 심혈을 귀울여서 뽑았다고 하는데 같이 본 사람도 2014년 배우들이 훨씬 섹시 했다고 하더라고 (남,여 배우 모두!)
물론 내 망상 속에 2014년 공연이 꿀잼이어서 그런 영향도 있는거 같긴 해!
공연 관심 많은 덕들은 한번쯤은 보면 재미 있을 공연이고
굳이 너무 비싼 앞자리 말고 좀 뒤쪽에 혹은 2층에 무대 잘 보이는 자리 쪽으로 보면 좋을거 같아
나도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스케줄이 안맞아서 좌절 중이야 ㅠㅠ
덬들도 즐거운 덬질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