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을 하려고 재료 다 썰어놨는데
밥솥에 밥이 미묘하게 적은거야ㅠㅠ
그래서 어카지 하다가 갸루소네가 황금전설에서 밥 양 불릴 때 썼던 방법인 실곤약 섞기를 해봤어ㅋㅋㅋㅋ
일단 갸루소네가 한 방법은
실곤약을 잘게 썬다 -> 수분이 날아가도록 마른팬에 볶는다 -> 쌀과 함께 취사한다 이거였는데
나는 이미 지어진 밥이 있었고 귀찮았기 때문에 그냥 썰어서 야채 볶을 때 같이 넣어버렸어
결과는
내가 볶음밥을 마지막 한 스푼 남기고 다 먹었을 때 까지 실곤약을 넣었던 사실도 까먹었었다ㅋㅋㅋㅋ
마지막 한 스푼을 유심히 씹어보니 실곤약이 느껴지긴 했어.
갸루소네(와 나)는 밥 양을 불리려고 썼던 방법이지만 다이어트 할 때도 좋을 것 같당
구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