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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엄마가 꼰대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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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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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놈의 정을 엄청 강조함
나는 나한테 하는만큼 하는편이고 어른이라고 내가 무조건 양보해야되고 굽혀야되고 이런것도 싫음
할머니랑 나랑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에 대해 내가 먼저 연락하기 싫다고했는데 그놈의 정이 없네 어린애가 냉정하네 이러면서 발광해서 결국 전화함
할머니랑 전화했다가 결국 더 싸우고 결과만 안 좋아짐
맹세코 먼저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게 처신한쪽을 따지자면 할매임 구구절절 적긴 귀찮음
홍준표 좋아함
대통령 선거때 나는 후보 전부 마음에 안 들었고 투표는 하더라도 무효표를 내겠다했음
엄마 그건 무책임한짓이다 국민이라면 투표를 해야한다 난리
무효표도 후보를 뽑지않을뿐 참여는 맞으니 유의미하다 다음에 그 표를 자기네들 표로 돌리려는 노력의 여지가 있다 설명했으나 안 통함
그러니 정 뽑을사람이 없으면 홍준표 뽑으라함 싫다했는데 생전 부모 말 듣는꼴을 못 봤다며 발광
드러워서 걍 함 들어주고만다 싶어서 알겠다함(차피 안 뽑힐거같기도하고 그렇다고 거짓말하는 성격도 아니라 귀찮아서 진짜 그렇게 해준거고 투표권은 내 자유니 정치무새들 태클ㄴㄴ)
태극기들고 집회도나감
대구고 경상도라 보순건 그렇다치는데 거긴 ㄹㅇ개노답이다싶어서 좀 싫은소리함
발작함 걍 귀찮아서치움
지금 편의점 알바중인데 최저도 못 받고 식대도 없고 물도 돈내고 사먹음 돈 비면 알바가 채움
어떤애는 돈 채우는거땜에 설왕설래하다 알바 때려침 걔는 돈 빈쪽 포스기는 안 썼다고 억울하다는데 편의점에선 비니까 채우란쪽
사실 사장님이 그 포스기 쓰는데 사장님이 실수하신건지 알게뭐야 돈 비면 무조건 알바잘못임?
솔직히 나는 최저 못 받고 실수로 돈 비면 채우고 이런거 알고한거니 그에대해 불만 가지고 신고로 뒤통수칠 생각은 없음(여긴 최저주는 편의점이 ㄹㅇ없더라)
여튼 그래도 범법은 맞으니 엄마한테 이야기했는데 요즘 애들은 뭐만하면 법법 거린다고 난리
그럼 법이 왜 있어 지키라고 있지ㅅㅂ
뭐가 빡치냐면 존나 나빼썅 시전함
자기만 정 넘치고 자애롭고 유도리있고 개념있음?
그러면서 왜 나한텐 자꾸 가르치려드냐고
한국에선 정있고 유도리있게살면 평생 을입장에서 굽신거리며 저 꼬라지로 사는구나 싶어서 난 걍 이기적이게 살겠단 다짐을함ㅋ
엄마가 싫은건아냐 가족이고 사랑하지만 단지 저런점들은 너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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