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판매직? 몸담고있는데
어떤 할머님께서 들어오시더니
자네 인상이 좋다고
코에 복이 가득해서 3년안에 부자된다는
말씀을 하셨어
잉?
나 알바생이구 내가 준비하는거 통과해도
3년안에 부자되긴 힘든데...
싶어서
네~ 감사합니다~
했더니
대뜸 미역을 사라는겨.....
5만원짜리 2만원에 준다고
이때 칼같이 끊어냈어야되는데ㅜㅜ
ㅎㅎㅎ할머니 죄송해요.
제가 돈이 없어서요~ 하니까
내가 이런거 아무나 안봐준다고
ㅇㅇ병원장? 또누구누구 그런사람들봐준다고
자네 3년안에 부자되!
라면서
발음도 부정확하고 잘 안들려서
아...죄송해요 했더니
부자 된다는데 그래도 안사?
이러시는거야ㅋㅋㅋㅋ
그러면서 손금 봐준다고
혼자 중얼중얼 3대할아버지 5대할아버지
중얼중얼 자식은 아들1명 중얼중얼
남편한테 기대지말고 자수성가? 스타일
중얼중얼 하셨어
배가 고프셨는지 그럼 매장에 판매하는거
몇개 달라셔서
아이고
그냥 기부+복채낸다 생각하고
2개 챙겨드리니까
더달라는겨ㅋㅋㅋㅋㅋㅋ
결국 8400원치 가져가셨고
무묭이가 채워 넣었다그 한다....
나 아무래도 낚인듯...
그외 자네 부자될꺼야 소리들었지만 낚인듯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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