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더쿠들아. 최근에 내가 넘모 맘에드는 채널을 발견했거든.
이미 다 알 수도 있는 채널이긴 한데 ;ㅁ; 라이브 아카데미라고...
이 영상을 보게 된 계기는 우연히 썸네일 속 튜터가 내 친구 스페니쉬인 아드리안이랑 똑같이 생겨서
오오오오옼 하고 봤는데 컨텐츠가 너무 좋아.
기존에 올리버쌤 영상이 어색한 한국식 표현을 바로잡는것 같아서 좋아했었는데
이 쌤은 (이름을 모르게쏘...) 내가 알고있는 넘모 당연했던 잘못된 문법 지식을 뜯어고쳐주쟈나
헐 넘모 컬쳐쇼크면서도 그 동안 왜 친구들이 내 말을 가끔 못알아 들었는지 이해가 가는것.
https://m.youtu.be/GTCR0fNEyms
첫번째로 would와 could. 썸네일만 보고 우드랑 쿠드가 가능성을 표현하는 화법조동사인건 나도 알지 하면서 봤는데
could 가 진짜 can의 과거형이 아니었던것!!!! 헐킈.... was able to 나 managed to 로 얘기했었어야 해쏘....
나는 could 를 can 의 과거형으로 넘모 즐겨써서 ㅋㅋㅋ 지난날의 나를 반성함
https://m.youtu.be/J9ZFRL44Crg
그리고 for your information의 뜻.... 하나의 월루로서 맨날 사람들이 포워딩할 때 FYI 본문에 써서 나는 이게 참고해라 정도로 알고있었어
말그래도 니 정보를 위함 이니까... 근데 슨샘님이 말하길 진짜 뜻은 "니가 뭘 몰라서 그러나본데" 쯤이라니
아.... 그동안 얼마나 많이 칭구들을 무시했던 것이야 ㅜㅜㅜㅜ
https://m.youtu.be/Q2ejqYel_Pw
https://m.youtu.be/HjYZMx9wDd8
가정법 과거형. 내가 만약 가정법 과거형을 말할 수 있었더라면 잡 인터뷰들에서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ㅜㅜㅜㅜ
예문 넘모 많이 들어줘서 쏙쏙 이해가고 그 동안 고급지게 얘기할 수 없었던 가정법 과거형을 이제는 말할 수 있게됨...
나도 아직 이 채널 뉴비고 봐야되는 영상이 많은데 근데 벌써 넘모 좋아.
이 슨샘님 예문 잘들어주고 뉘앙스 차이 비교해주는데 한국어-영어 둘 다 잘하는 사람이라 도움이 돼.
요즘 이직 준비중이라 영어공부 하는데 넘모 뽐뿌 와서 글 쪄봐. 덬들도 알았으면 좋겠어 ㅋㅋㅋㅋ
한달 5유로짜리 멤버십 가입했는데 종종 영작 퀴즈 내주고 그래서 과외받는 기분도 들고 ㅋㅋㅋㅋ
암튼 어떤 덬들에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며!!!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