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덕이야
나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데
동기나 친구가 결혼하면 질투나
파혼했으면 좋겠고 잘안됐으면 좋겠어
나보다 잘안됐으면 좋겠어


이 마음크기에 차이가 있는거지 누구한테나 이런 마음이 들어
꾹꾹 참고 넘 축하한다고 배우자 너무 예쁘고 멋지다고 칭찬도 해주고 축의금도 넉넉히 주고 가끔 안부도 묻는데
속에선 질투심이 계속난다 ㅠ


친구끼리 서로 잘되면 너무 좋은거라 생각하는데
한편에선 질투가 너무나서 어쩔줄 모르겠어
이리저리 마음 다스리는법도 찾아보고했는데
남과 나를 비교하지말고 나로써 살면 괜찮을거라는데
잘모르겠어
기쁜일 있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순수하게 축하해주고 싶어


다른 덬들은 어때? 질투가 들면 어떻게 없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