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도를 아십니까충, 마케팅을 빙자한 사이비들인지 아님 진짜 마케팅 하는 사람들인지가 날 잘 붙잡음. 안그래도 더워서 빡치고 습해서 더 빡친 상태로 이동하고 있는데 가다가 저기요 라고 부르면 한번 째려보고 무시하고 감. 근데 저기요, 잠시만요 하면서 따라오는 년놈들 꼭 있더라고..난 쫄보라 예전 같았으면 무시하고 빠른 걸음으로 최대한 벗어났는데 요즘은 안그래도 빡침으로 이루어진 전투력이 머리 끝까지 차있어서 따라오는 사람들한테 화내고 내 갈길 간다... 저번에는 날씨 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이 짜증나서 유독 더 기분 안좋은 날에 도믿충이 잡는 순간 폭발해서 그 자리에서 됐다고했잖아요 아 시발진짜 라면서 소리지름ㅎ..그리고 화가 풀렸다고 한다.
친구가 너 그렇게 계속하다가 큰 일 나면 어쩌려고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한데 라고 했지만 눈이 뒤집히는걸 어째..요즘 잠깐 잡기만해도 화내고 돌아다니는 원덬이의 후기 끝
친구가 너 그렇게 계속하다가 큰 일 나면 어쩌려고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한데 라고 했지만 눈이 뒤집히는걸 어째..요즘 잠깐 잡기만해도 화내고 돌아다니는 원덬이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