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학교 졸업을 엄청엄청 늦게했어 그마저도 아직 유예로 돌려놓음
중간에 계약직으로 하찮은..일과 잡다한 일도 해보고 어학연수도 다녀옴
학교 자체는 알만한 4년제의 어학을 전공했는데 전공언어를 잘 못한다는게 함정임..
그데 잘한다고한들 그 언어가 매리트있고 실용적인 그런게 아니야..ㅋㅋㅋ 이게 너무 싫다
대학교 괜히 다닌것만 같은 후회가 막 드는데 이미 너무 늦었잖아..?ㅋㅋㅋㅋ
면허도 아직 없고 컴터 자격증도 최근에 떨어졌음
심지어 영어 너무 싫어해서 토익 점수도 지옥에서 온 점수같은..
이런 상황에서 토익스피킹이 되어있을리가?
뒤늦게 중국어공부를 시작했으나 그것도 아직 3급 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계속 가는데..공부만 계속 하고 있을순 없는데 성적이 나아진게 없으니까 나도 황당하다..!!!!
자소서는 원하는 분야쪽 쓰고있는데 채용이 많이 뜨는것도 아니고
그 중에서도 겨우 나주에게 이것저것 가리고 있다보니까 정말 쓸 데가 마땅치 않음
이것저것 고르고 골라봐도 내 스펙에 어림도 없는것 같고..
내가 간절함이 없는걸까?
요즘엔 어느쪽가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집에 그만 있고 아무데나 가서 적더라도
내 밥값 내가 벌어서 가족들한테 쿨하게 밥도 사고 이래보고싶은데
당장에 뭘 더 어떻게 준비해서 취업에 성공할수있을지 모르겠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