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홀알바를 시작했는데 진짜 말도많고 탈도 많았어
그 4개월동안 같이 일하던 사람들 나빼고 싹 바뀌질 않나
직원중 한명이랑 썸타고 고백까지 받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지점 알바 언니 좋아해서 못 잊었던 일이나 다른지점 실장님이랑 술 마시면서 친해져서 잠깐 같이 일 했을때 진짜 재밌었다거나
새 점장 왔는데 말이 1도 안 통하고 아파서 일주일 쉬겠다니까 퇴사처리한다고 하질 않나
사실 이것도 요약된 거
암튼 진짜 애착 많이가는 가게였거든
오픈전부터 일하던 곳이었고 내가 정신적으로 많이 좋아질 수 있게 됐어
사람들이 다 너무 좋았고 잘해줬거든
어떤 언니랑도 친해져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서 놀고
근데 사람이 퇴사 얘기를 들으니까 지치더라고
솔직히 상처도 많이 받았고 우울했어
되게 말을 널 위한것처럼 얘기하는데 사실상은 자기를 위한 것인 그런 말이었어서 더더욱?
다른 지점 실장님 진짜 너무 좋아서 오래 일 할 생각이었거든
실장님한테는 다 말씀드렸어 쉬겠다고 했는데 퇴사해주겠단 얘기 들었다고 그랬더니 황당해하시더라 얘기해보겠다면서 근데 내가 그 새점장님이랑 같이 일 못하겠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셨는데
그냥 너무 지쳐서 그런것도 있고 몸 아픈것도 있고 이제 일 할곳도 없으니까 두세달 쉬고 싶다고 했어 원래는 실장님 오래 보고 싶어서 오래 일 할려고 했었다고 가게에 애착도 컸다고 일단 알겠다고 하셨고
새점장은 27일에 퇴사서 쓰러 오라고 했고
나는 치료 한 세달 받고 실장님 계신 지점에 다시 일 해볼까 생각중인데 이건 아직 잘 모르겠어
아무튼 그래서 진짜 4개월만에 어제랑 오늘 쉬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솔직히 나도 가게 사정때문에 고생 많이 했거든
그래서 더 힘든가봐 거기다 아프기까지 하니까 더더욱?
에휴 자꾸 눈물이 난다
오래 있고 싶었는데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냈네
그냥 그동안 수고했다고 좀 해주라 고생 많았다고
그 4개월동안 같이 일하던 사람들 나빼고 싹 바뀌질 않나
직원중 한명이랑 썸타고 고백까지 받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지점 알바 언니 좋아해서 못 잊었던 일이나 다른지점 실장님이랑 술 마시면서 친해져서 잠깐 같이 일 했을때 진짜 재밌었다거나
새 점장 왔는데 말이 1도 안 통하고 아파서 일주일 쉬겠다니까 퇴사처리한다고 하질 않나
사실 이것도 요약된 거
암튼 진짜 애착 많이가는 가게였거든
오픈전부터 일하던 곳이었고 내가 정신적으로 많이 좋아질 수 있게 됐어
사람들이 다 너무 좋았고 잘해줬거든
어떤 언니랑도 친해져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서 놀고
근데 사람이 퇴사 얘기를 들으니까 지치더라고
솔직히 상처도 많이 받았고 우울했어
되게 말을 널 위한것처럼 얘기하는데 사실상은 자기를 위한 것인 그런 말이었어서 더더욱?
다른 지점 실장님 진짜 너무 좋아서 오래 일 할 생각이었거든
실장님한테는 다 말씀드렸어 쉬겠다고 했는데 퇴사해주겠단 얘기 들었다고 그랬더니 황당해하시더라 얘기해보겠다면서 근데 내가 그 새점장님이랑 같이 일 못하겠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셨는데
그냥 너무 지쳐서 그런것도 있고 몸 아픈것도 있고 이제 일 할곳도 없으니까 두세달 쉬고 싶다고 했어 원래는 실장님 오래 보고 싶어서 오래 일 할려고 했었다고 가게에 애착도 컸다고 일단 알겠다고 하셨고
새점장은 27일에 퇴사서 쓰러 오라고 했고
나는 치료 한 세달 받고 실장님 계신 지점에 다시 일 해볼까 생각중인데 이건 아직 잘 모르겠어
아무튼 그래서 진짜 4개월만에 어제랑 오늘 쉬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솔직히 나도 가게 사정때문에 고생 많이 했거든
그래서 더 힘든가봐 거기다 아프기까지 하니까 더더욱?
에휴 자꾸 눈물이 난다
오래 있고 싶었는데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냈네
그냥 그동안 수고했다고 좀 해주라 고생 많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