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고있는데 저~ 앞에 뭔 이상한 커다란 하얀게 널부러져있길래???? 하고 가서 보니까
진짜 덩치 대빵 큰 거기다가 살찐 사모예드가 큰대자로 널부러져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분은 애 어떻게든 일으켜서 가려고 하시다가 포기하시고 목줄만 살짝 팅팅 퉁기면서 야 제발 가자.. 이러고 있고
작은 개들은 산책 넉다운하면 그냥 안고가면 되는데
얘는 어떻게 개가 이렇게 크지 싶을정도로 덩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혓바닥은 바닥까지 죽 내려와서 헥헥거리먄서 꿈쩍도 안하는데 웃기고 귀여웠어
참고로 말하자면 개가 위태로워 보이거나 땡볕 아래였던거 아니야! 그냥 딱 아이곸ㅋㅋㅋㅋ 하고 지나갈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