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년동안 거의 내내 우울증을 앓다가 올해 병원에 처음으로 갔어 당연히 우울수치가 너무 높다고 나왔어
근데 학교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다니고 친구관계도 좋고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성격좋고 그런애로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은채로 지내왔단 말이야
어제 갑자기 한 친구가 오더니 요즘 힘드녜 우울해보인데 근데 이 친구가 힘들때 내가 많이 응원해줬고 지지해줬어 그래서 어찌저찌 얘기하다가 병원가는 얘기도 하고 자해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울면서 이 애도 큰아픔이 있었단거를 알게되고 서로서로 그렇게 이해하게 됬어
근데 오늘 그 애가 짧은 편지를 써줬는데
여기다가 내용을 쓸 순 없지만 내용 하나하나가 진심으로 날 걱정해주고 이해해주는거같아서 반 구석탱이에서 울고있다...ㅠㅠ
정말 한마디한마디가 날 상처입히지는 않을까 조심히 쓴게 티가나
사실 어제도 집에 가는 버스에서 너무 우울해서 울면서 집에갔는데
이렇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고마워 진짜 너무 고마워
이 글 끝을 어떻게 낼지 모르겠다 ㅎㅎ....
근데 학교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다니고 친구관계도 좋고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성격좋고 그런애로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은채로 지내왔단 말이야
어제 갑자기 한 친구가 오더니 요즘 힘드녜 우울해보인데 근데 이 친구가 힘들때 내가 많이 응원해줬고 지지해줬어 그래서 어찌저찌 얘기하다가 병원가는 얘기도 하고 자해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울면서 이 애도 큰아픔이 있었단거를 알게되고 서로서로 그렇게 이해하게 됬어
근데 오늘 그 애가 짧은 편지를 써줬는데
여기다가 내용을 쓸 순 없지만 내용 하나하나가 진심으로 날 걱정해주고 이해해주는거같아서 반 구석탱이에서 울고있다...ㅠㅠ
정말 한마디한마디가 날 상처입히지는 않을까 조심히 쓴게 티가나
사실 어제도 집에 가는 버스에서 너무 우울해서 울면서 집에갔는데
이렇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고마워 진짜 너무 고마워
이 글 끝을 어떻게 낼지 모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