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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신청을 했다!!
덬들의 따스한 댓글에 용기를 많이 얻었어.
방문/팩스/이메일이 있지만 가장 편한 이메일로 보냈어.
한글파일로 쓰라고 해서
한글 깔려있는 태블릿으로 겨우겨우 작성해서 냄.
4일정도 지난 뒤에 거기에 적어놓은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
2030 연령층이 부족했는데 신청 고맙다고 하심
교육을 한번 들어야된다고 해서 주중이라 하루 휴가내서 갈듯 ?
그리고 인근 지역에서 하는 일정 안내도 받았어.
그런데 근처 일정들이 다 주중이라 ㅠㅠ 어려울 듯...
사람책 컨텐츠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내 이력을 보시고선 진로 안내보다 대학입시했던 이야기/삶에 대한 이야기를 푸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시는거야.
특이한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을 입학했거든.
지금도 그 전형 있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
대학입시 이야기하기엔 대학 입학한게 거의 10년이라 .... 삶 이야기는 일해라절해라 말하기 개부담스럽ㅠㅠㅠ
20대 학식들을 (드물게) 만나면
입시이야기보다는 IT이야기를 흥미로워하는거 같아서
컨텐츠 변경은 돌려서 거절했다ㅎㅎ
사람책 일정은 대부분 주중이라 바로는 투입이 어렵겠지만
교육 들어놓으면 근처에서 하고 싶을 때 바로 해볼 수 있을 수 있으니까 일단 들어두려고해.
주말 일정 생겼으면 좋겠다.
주말일정으로 사람책해보면 후기 들고 올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