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레카 이벤트 엄청 길게 하더라 뭔가 정성이 느껴져서 좋았어ㅋㅋ
나는 레카 자체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면서 오며가며 봤는데 헨리 카빌 대존잘ㅇㅇ

영화는 일단 재밌음!
로튼토마토 지수가 높아서 기대를 좀 많이 했는데 시즌 12345 < 6 이라던 평에는 공감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재밌는 건 재밌는 거
러닝타임이 두시간 반이나 되기도 하고 2막과 3막 사이에 좀 루즈한 감이 있었지만 개선문 배경으로 한 바이크 레이싱 장면은 진짜 좋았고 분위기가 좀 무거워지나 싶었는데 사이먼 페그랑 나오는 장면은 다 유쾌하고 미임파 시리즈 다워서 좋았음 ㅎㅎ

아 그리고 무엇보다 폴아웃은 미임파6라기 보다는 미임파5-2 같은 느낌이 강했어
로그네이션 생각 안 나는 사람들은 보고 가는 게 좋을 거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고스트 프로토콜도!

나는 미임파4를 엄청 좋아했어서 이렇게 더쿠 이벤트 통해서 먼저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들 개봉하면 톰 아저씨 만나러 가! 영화 내내 진짜 열일한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어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