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에 친구랑 같이 보러갔었음
신점은 처음이였고 거기 분위기가 처음엔 쫌 무서웠음
그 무당(?)분이 성하고 생년월일만 물어보고 중얼중얼거리더니 살짝 눈을 까뒤집을때 귀신에 홀렸나 생각이들음ㅠㅠ
근데 나는 의외로 좋은 이야기만 들음
나보고 지금 사람이 들어온다.. 내가 보기엔 어느집 귀한 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아보인다 만나보라고 그랬는데
한달뒤에 호감있던 남자분한테 고백받고 지금 연애하는중...ㅎㅎ...
그리고 9월이나 10월쯤에 누군가 뭐 해보지않을래? 제의같은게 들어오는데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눈에뛸 기회라며 해보라고 말씀하심
나보고 꽃이 될 팔자라면서 적어도 내 이름 세자는 사람들이 알리고갈수있을 팔자래...
이 얘기듣고 좀 갸우뚱 했는데 일단 남자만나는얘기는 맞았으니 이것도 맞을거라고 기대하는중임...
그리고 친구도 봤는데 친구것도 굉장히 잘맞았음
친구는 가족위주로 얘기를 많이했는데 친구 남동생 명의로 된 문서하나가 보인다 그런얘기 했는데
사실이였음...나랑 친한친구라 나도 얘네 가족이야기 모르는거없는데 이건 몰랐거든 친구도 나한테 말해준적없고
친구어머니 어디 안좋으신지 다 꿰뚫어보고ㅠ
소름돋았음 ㅠㅠㅠ 전체적으로 잘맞았음
신점 한번정도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