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안전장치 하고 문을 살짝 열어두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그거보다 문을 더 열어두고
안전망? 해놓고 깔개?같은걸 내려둔 상태였는데
1시넘은 이시간에 경보벨이 울리고서야 문 안닫은거 알아서 불키고 다가가보니까 사람이 지나가지도 않았고 복도에 불도 안켜져있길래 뭐지 하고
요즘 가끔 이게 울려서 잘못울렸나 하면서 문닫는데 머리위에서



위이잉 위이이이이잉윙



소리가 모기같은거에 백배는 크게 들림 거의 핸드폰 진동수준;;; 현관문 조명앞에 앉아서 우리집 복도 조명쪽으러 계속 붙어서 기어오길래 개빠름;
일단 뭔지 궁금해서 사진찍어놓고
잘보니까 벌같길래 물리면 잣된단 생각에
전기파리채로 지지는 중에도 끝에부분으로 파리채를 쏘는것처럼 꼬리짓 하길래 계속 지지니까 겨우죽음 ㅜㅠㅜ
손가락 한마디보다 조금 작은크기에 노랑색과 검은색 줄이 또렷또렷하게 있는데 벌이 도어락 어딘가를 치고 들어와서 경비벨이 울린 후기.
혹시 문열어놓는 덬들 조심해 우리집 20층이 넘는데 여기까지 올라온게 헐 쓰다보니 개무섭네 ㅜㅠㅜㅠ 이상 벌
http://img.theqoo.net/liYtH
꼭!!!!! 전기파리채 사놓고 여름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