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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785068761
조회 수 812 댓글 9
오랜만에 보는 친구
사간 선물이 실패작은 ㅇㅏ녔던것같음 (선물줄때 실패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스타일)

친구애기 너무 귀여움
아직 뭣도모를거같은 애기인데 내가 집 들어서자마자 날 보는 눈빛이 '이사람은 뭔데 여깄어?' 하는 표정
금방 날 보고 방긋방긋 웃음

아가는 손가락을 주면 잡고, 상대방의 표정을 따라한단게 진짜였다 이론만 듣던게 ㄹㅇ임을 겪음

내 무릎이나 나를 기대고 앉히면 안정감있게 타악하고 앉힘
그렇게 앉아서 있는게 심신위로가 되었음
존재자체로도 힐링된단게 이런걸까

정수리에 숨구멍이 있다 ㄴㅓ무 작고 소중해.. 처음 강아지의 머리를 만졌을 때의 느낌


키우능 강아지는 여전히 날 조아해
내가 쇼파에 앉아있으면 다가와서 옆에 엎드린다. 키 포인트는 강아지의 등과 내 허벅지가 실짝 닿아서 체온이 느껴짐.
여러번 왔다갔다 해도 늘 그 살짝 닿는 거리에 엎드려서 논다


늘 헤어지는건 아쉽다
약간 눈물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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