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타고 올림픽공원 다녀왔어
최근에서야 타기 시작했는데 은근히 정류장이 많아서 되게 편해
가는길에 성내천에 멈춰서 한 컷
오늘 하늘도 푸르고 구름도 이뻐서 사진 찍기 좋은 날이었어.
학창시절 때 백일장 오면 꼭 저 건물이 보이는 이곳에 모였었는데
그때도 저 건물 보고 메기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봐도 메기 같아. ㅋㅋ
나홀로나무 갔더니 역시 커플들이 사진 찍고 있었어. ㅋㅋ
사람들이 뷰에 안걸릴때를 노려서 한 컷
그리고 햇빛이 뜨거워서 근처 벤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뒤에서 '사각사각' 하는 소리가 들림
뭐지? 하고 뒤 돌아보니까
토하 (토끼 하이라는 뜻ㅎ)
토끼가 계속 풀 뜯어먹으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음. ㅋㅋ
하... 꿀맛
엉덩이 귀여움 ㅋㅋㅋ
올림픽공원 곳곳엔 특이한 예술작품이 많다. ㅋㅋㅋ
예를 들면 위 사진에 조각 같은거 ㅋㅋ
따봉으로 마무리!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좋은 밤 되길.
후지필름 xpro2, xf35mm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