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는 5년동안 유학하면서 사실 장학금+생활비를 받고 다녔어
그래서 처음에는 룰루랄라 다녔지만
대학을 도쿄로 가게 되면서 미친 집값과 공과금, 기타 여흥비(!)를 위해 알바 인생을 신작했지
구했을 때 포인트는
1. 프렌차이즈 및 대기업 위주로 고름
작은 규모(매장 실제 사이즈를 말하는게 아님) 기업의 경우에는 외국인을 잘 안뽑는 경우가 많아
대체로 큰 기업일 경우 면접 오퍼가 많이 왔음
2. 오프닝 매장 좋았어
오프닝 그러니까 가게를 이제 막 시작하는 곳은 다같이 신입이라 교육이 체계적인 곳이 많아.
다른 알바 애들이랑 친해지기도 쉽고! 면접도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많이 뽑기 때문에 뽑히기도 쉬움!!!
3. 알바 구하는 목적을 확실히 하자
사회 생활을 위해서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런 목적이면 잘 안뽑아주는거 같애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 오래 일할 애라고 보는 경향이 많음
4.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기
키친/홀 로 나뉘어져 있는 레스토랑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어 공부하겠다고 무작정 홀로 가려고 하지 말고 본인 성향이 어떤지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어
홀은 사람 대하는게 편한 사람 키친은 본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빨리 처리하는게 좋은 사람이면 더 맞을것 같애
5. 기본적으로 경어는 외우고 가자
알바 경어 야후에 치면 많이 나와
그거 외워서 면접 봤을때 써먹기두 했어! 외국 사람인데 괜찮을까 걱정되는데 경어 같은건 어떠냐고 질문 들어오기도 했거든.
알바해서 좋은 점은 교우 관계가 넓어진다는 점이야.
이것도 본인 나름 환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난 대학 친구들보다 알바했던 곳 애들이랑 더 잘지냄 ㅋㅋㅋㅋ
그리고 놀 돈이 생기니까 일본 여기저기 여행도 많이 다녔구.
다들 좋은 자리 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