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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개월정도 쉬다가 이직을했어
(미리 밝히자면 내 직업은 취업도 이직도 엄청 쉬움)

새로 들어간 회사는 내가 전에 다니던 직장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인거야

전 직장에서는 위법적인 행동들을 하나도 안시켰는데 새로 이직한 곳은 그런걸 당연시 여김
내 직종이 위법행위를 안시키는데 찾기가 힘든 쪽이긴함.전 직장이 정직한거였지

그래서 나는 면접볼때 이 직장에서 하는 일들(위법적인것들)한번도 안해봤다고 얘기를 하고 들어감.
이제 그 전직장을 나온이상 위법행위를 해야된다는걸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들어가서 사람들이 하는걸 보니까 '내가 이런걸 해도 되나?'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들었어

거기다가 퇴사를 한 제일 큰 이유는 나는 이 직장에 적응하는 것도 바쁘고 벅찬데 그리고 다닌지 며칠안됐는데 자꾸 중요하고 복잡한 업무를 줌.시답지않은 업무도 줌.

나는 아직 수습기간이고 내가 수습끝나고 다닐지 관둘지도 모르는데 왜 자꾸 중요한 업무를 주지?이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상사랑 적응하는거 어떻냐 이런 얘기를 하다가 말은 이리저리 돌려말하는데 나를 호구로 본다는 듯한 얘기를 함

다른 사람들은 다 말대꾸 하고 그러는데 나는 무슨 말을 해도 토달지않고 다 받아들일 것같아서 뽑았다 다른사람이 잡일같은거 안해도 뫄뫄는 거기에 휘둘리지말고 딴사람이 안해도 뫄뫄가 해줫으면 좋겠다
그리고는 원래 담당도 없던 그냥 일찍오는 사람이 했던 그런 소소한 일들을 내 담당으로 넘기는데
상사가 나한테 직접 지시하는것도 아니고 나보다 낮은 연차인 사람이 전달함.
나를 만만히 보는구나 이런 생각이 확실시됨

또 싫었던건 사장이 고객앞에서 우리한테 반말함
이름도 안부르도 야,너 기본임.

이거말고도 많은데 다 설명하기 힘들어서 이것만 적을게

아무튼 나는 위법행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랑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존중하지않는게 싫어서 그만둠.
거기다 사장은 자기가 위법행위를 시키는지조차 인지못함.

그렇게 지난주에 그만둿는데 나 모르게 아빠가 내 혈육한테 일하다보면 그런거 다 감수해야지 고작 그런걸 못버티고 관두냐 이런 말을 했다고 함.
그 말 듣고 너무 상처받음

내가 일하면서 힘들어했던거 뻔히 아는 사람이
나 모르게 그 말한 것도 속상하고
본인도 힘든일 힘들다고 안한다했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면서 나는 왜 그런걸 다 감수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 얘기를 좀 전에 들었는데 너무 속상하다ㅠㅠ

어차피 다른 곳 가도 어느정도 위법행위 해야하는거 날 만만히 보고 존중하지않는 이곳에서 적응해야됏던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존중받지못하는게 아빠한텐 '고작 그런''거였나 이런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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