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랑 열등감이 넘치는 아빠라 젋을때 상사밑에 안있고 할아버지가 차려준 작은 회사에서 사장으로 있었음 차도 엄마랑 결혼하고 엄마가 사줌
그렇다고 우리집이 막 금수저 이런것도 아님 아빠가 영업하는사람중에 도박하시는분이 있었는데 같이 놀다가 도박에 빠지고 ..
집에도 안들어오게되고 수도끊기고 물끊기고 엄마가 일을 나가게됐었어
나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고생하는 모습도 너무 많이보고 돈돈거리게 되는 엄마 인생을 보고 마인드가 나도 돈돈거리거나 돈드는거는
일절 안하려는 학창시절을 보냈고 하고싶었던 꿈도 자연스럽게 그냥 접고 성인이 됐는데 아빠는 그런엄마나 나나 동생들 안불쌍한지 도박끊은지 1년밖에 안됐고 재발할 가능서있다그랬고 엄마 식구들이 일자리 소개 시켜줘도 그일은 힘들어서 안한다고 하고 ... 어쩌다 노가다 한번 나가면 술 잔뜩먹고와서 인생살기싫다 힘들다 자식들이랑 엄마앞에서 .. 계속 꼬장부리니까 열받아서 나가라 그랬어 .. 아빠가 인생힘들다고 할자격이있냐고 그랬더니 싸가지없다 너 나나가라 너는 원래부터 쓸모없는 자식이였다 뭐 그런 욕설 엄청 퍼붓드라구 .. 그래서 엄청나게 ... 싸우고 집나가서 친구네집에왔네 ...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