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여행 갔다 로마로 돌아가는 날 계획에 없던 밀라노를 갔어
갑자기 최후의 만찬이 보고싶어졌거든
기차역에서 나오니 비가 오고 있었어
보슬비인지 안개비인지
역시 흐린 날의 대명사, 이태리 북부 느낌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여주인공과
어느 골목에서 마주친다해도 놀랍지 않을듯한 느낌
비 오는 밀라노 거리는 조용하고 그저 좋았어
최후의 만찬을 보고
그곳에서 기차역까지 엷은 안개 속을 걷던 날
그날과 비슷한 채도로 흐린 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먼 거리의 추억
멀리 있어도 좋은 내 여행의 거리
...언젠가 다시 가볼수 있기를
갑자기 최후의 만찬이 보고싶어졌거든
기차역에서 나오니 비가 오고 있었어
보슬비인지 안개비인지
역시 흐린 날의 대명사, 이태리 북부 느낌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여주인공과
어느 골목에서 마주친다해도 놀랍지 않을듯한 느낌
비 오는 밀라노 거리는 조용하고 그저 좋았어
최후의 만찬을 보고
그곳에서 기차역까지 엷은 안개 속을 걷던 날
그날과 비슷한 채도로 흐린 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먼 거리의 추억
멀리 있어도 좋은 내 여행의 거리
...언젠가 다시 가볼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