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그냥 웬만하면 잡코리아나 사람인 이런데서 제공해주는 이력서 틀로도 다 통과시켜주는데ㅋㅋㅋ
심지어 얘넨 나한테 서류통과 됐다고 연락 준건데, 메일 받아보니까 자사 지원서 양식으로 다시 보내달래.
이럴거면 시발 그냥 서류통과 시켜주지 말고 떨구지 그랬냐
막상 열어보니 몸무게 키 시력ㅋㅋㅋㅋ 이거 대체 왜 필요하냐
부모님 어디서 일하는지 무슨 일 하는지 직책은 어떤지 이건 대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 성적도 보통은 평균치로 퉁치는데 여긴 무슨 학년 분기별로 다 적어야돼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나름 나이 먹어서 회사 여러군데 다녀보기도 하고 지원도 많이 해봤는데 이런덴 웬만하면 피해서 하거든
큰 회사도 아닌데 그런 세세한 정보를 원하는 회사 치고 막 분위기 괜찮은 회사 별루 없어서.
근데 웹사이트에선 채용사이트 이력서로도 지원 되길래 했더니 씨발 뒷통수를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내로라 하는 대기업이면 그래 그런덴 분위기가 그러니까 하고 이해하는 척이라도 하겠는데
그것두 아니구 무슨 코딱지만한 회사가 별... 일단 면접 보러 가긴 하는데ㅋㅋㅋㅋ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