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가 써야 후기, 재직자인 나는 중기!
직함을 쓰기는 그렇고, 사수님이라고 칭해야겠엉
3년 조금 넘게 밑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 처리 현명+ 깔끔, 공과 사는 분리, 조언 짱짱!
일적으로도 많이 닮고 싶은 모델인데다가
사적으로도 내가 뿅뿅하는 챠밍포인트가 많은 분 ㅋㅋㅋ
닮고 싶어서 노력은 하는데,
내 몸뚱아리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기억력이 없고, 손발이 제대로 안움직여 진다...
그래서 열심히 메모! 뭐든 메모!를 하고,
가끔 파일 열어서 꺼내 읽으면서 기억하고, 따라 하려고 하는데,
닮기가 쉽지가 않다....
일도 사생활도 잘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지금은 또 너무 감사한 일이 있었어서(말 한마디로 만냥빚도 갚을 것 같은 그런 말만 쏙쏙 하심)
고마움의 게이지가 충만해서 어디다 표출할 곳이 별로 없어서 써봄 ㅋㅋㅋㅋ